미래 가상사회(假想社會, virtual society)를 구성하는 가상환경(假想環境)이 가상인간(假想人間)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본래 가상화(Virtualization)는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사실이라고 가정하여 생각하는 것 즉, 실제로 일어나지 않거나 혹은 존재하지는 않는 것을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여기는 데서 출발했다.
이는 컴퓨터를 통해 가상환경적(假想環境的)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하여 사용자가 그 환경 안에서 목표물을 조정,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 오락, 미디어, 정보의 형상화, 통신, 상거래, 디자인, 교육, 화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금융권에서 가상인간(假想人間)을 만들어 광고모델로 사용하는 기술로 진화 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환경(Virtual Envirionment) 조성 기술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가상인식(VP, Virtual Perception) 또는 가상공간(Cyberspace) 기술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실제 상황과 같은 건물 내부, 항공기에서 내려다 본 지형, 분자 내부 또는 자동차 외형 등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초 가상공간(Cyberspace) 개념은 William Gibson(1948.3.17~)가 그의 소설 'Burning Chrome'[1], 'Neuromancer'[2]에서 컴퓨터의 세계와 컴퓨터를 둘러싼 사회를 설명하기 위해 추상적인 공간의 의미로 사용 되었다.
특히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가상 인간(virtual humans) 개발 기술은 MZ세대(20, 30대 연령층)를 열광 시킬만한 기술이다. 때문에 기업들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수 많은 팔로워(follwer : 구독자)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에게 맞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석1] Gibson coined the term "cyberspace" in his short story "Burning Chrome" and later popularized the concept in his debut novel, Neuromancer (1984).
[주석2] Gibson, William (2003), "Neuromancer : The Timeline", www.williamgibsonbooks.com/blog/2003_09_01_archive.asp#1062520986072822474, Retrieved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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