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022년 12월 28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및 경제심리지수(ESI, Economic Sentiment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의 경우 71로, 11월(74)에 비해 3p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68)도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그리고 비제조업의 경우는 76으로, 11월(76)과 동일 하나, 다음달 업황전망BSI(72)은 11월(77)에 비해 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7로 11월(91.4)에 비해 0.3p 상승했다. [한국은행(www.bok.or.kr) 보도자료, "2022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22.12.28]
[참고] 한국은행이 2022년 11월 23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및 경제심리지수(ESI, Economic Sentiment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의 경우 74로 10월(76)에 비해 2p 상승하였으나, 다음달 업황전망BSI(69)는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고, 비제조업의 경우는 76으로 10월(79)에 비해 3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77)도 전월에 비해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체감 경기는 나아졌지만 비제조업이 악화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국은행(www.bok.or.kr) 보도자료, "2022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22.11.23]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활동의 실적· 계획· 경기동향 등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 조사하여 이를 지수로 나타내어 전반적인 경기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이다.
이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하여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악화될 것으로 비관하는 응답자보다 많은 것이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많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4로 전월(10월)에 비해 4.1p 하락했다.
여기서 경제심리지수(E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CSI, Consumer Survey Index)를 합성시킨 자료다. 이 자료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체감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활동의 실적· 계획· 경기동향 등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을 직접 조사하여 이를 지수로 나타내어 전반적인 경기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이다.
이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하여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악화될 것으로 비관하는 응답자보다 많은 것이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많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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