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http://www.bok.or.kr)이 2024년 8월 21일 발표한 '2024년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 보도자료,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2024.8.21]
< 기업심리지수(CBSI) >
□ 8월중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92.5로 전월에 비해 2.6p 하락 하였으며, 다음달 전망 CBSI도 92.7로 전월에 비해 0.7p 하락
― 제조업 8월 CBSI는 92.8로 전월에 비해 2.9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전망 CBS I도 93.7로 전월에 비해 0.5p 하락
― 비제조업 8월 CBSI는 92.2로 전월에 비해 2.4p 하락하였으며, 다음달 전망 CBSI도 92.0으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
< 경제심리지수(ESI) >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2로 전월에 비해 1.7p 하락
[참고1] 기업심리지수CBSI :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
[참고2]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전국 3,255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기업경기 동향 파악 및 다음 달 전망을 위해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 한 것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10)에 기반하여 제조업은 23개 중분류, 비제조업은 13개 대분류 업종으로 나누어 산출 작성한다. 이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하여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악화될 것으로 비관하는 응답자보다 많은 것이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많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참고3] 경제심리지수(ESI : Economic Sentiment Index)는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BSI(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CSI(Consumer Survey Index : 소비자동향지수) 각각 32개 및 17개 중 경기 대응성이 높은 7개 항목을 선정하여 가중평균한 다음 장기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10이 되도록 표준화하여 산출 작성한다.
여기서 장기평균(100)은 표준화 가능 구간, 즉 BSI와 CSI 시계열 확보가 가능한 2003.1월부터 2022.12월 기간까지의 ESI 평균을 의미한다. 따라서 ESI는 장기평균 100을 중심으로 대칭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ESI가 100을 상회(하회)하게 되면 기업과 가계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나아진(나빠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지수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http://ecos.bok.or.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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