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한국은행(http://www.bok.or.kr)이 발표한 "2024년 8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계절조정계열 기준 단,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원계열 기준)"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 보도자료, "2024년 8월 통화 및 유동성", 2024.10.16]
□ 2024년 8월 M1(협의통화, 평잔)은 전월대비 0.1% 증가 [전년동월대비 +2.8%]
□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동월대비 +6.1%]
ㅇ (금융상품별) 정기예적금(전월대비 +11.5조원), 기타 통화성 상품(+3.8조원) 등이 증가하였으나 MMF(-4.6조원), 금융채(-2.5조원) 등은 감소
ㅇ (경제주체별) 기타금융기관(+6.3조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5.1조원)가 증가 하였으나 기타부문(-2.0조원) 및 기업(-0.5조원)은 감소
□ Lf(금융기관유동성, 평잔)는 전월대비 0.1% 감소 [전년동월대비 +5.2%]
□ L(광의유동성, 말잔)은 전월말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말대비 +5.3%]
[참고1] 우리나라의 통화 및 유동성 지표를 구성하는 금융상품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 보도자료, "2024년 4월 통화 및 유동성", 2024.6.14]
1. 통화지표
① M1(협의통화) :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② M2(광의통화) :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MF, 2년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상품(CD, RP, 표지어음 등), 2년미만 금융채, 2년미만 금전신탁, 기타 통화성 금융상품(CMA, 2년미만 외화예수금, 종합금융회사 발행어음, 신탁형 증권저축 등).
2. 유동성지표
① Lf(금융기관유동성) :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MF, 2년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상품(CD, RP, 표지어음 등), 2년미만 금융채, 2년미만 금전신탁, 기타 통화성 금융상품(CMA, 2년미만 외화예수금, 종합금융회사 발행어음, 신탁형 증권저축 등),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 생명보험계약 준비금 등(증권금융 예수금 포함).
L(광의유동성) :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MF, 2년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상품(CD, RP, 표지어음 등), 2년미만 금융채, 2년미만 금전신탁, 기타 통화성 금융상품(CMA, 2년미만 외화예수금, 종합금융회사 발행어음, 신탁형 증권저축 등),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 생명보험계약 준비금 등(증권금융 예수금 포함), 기타금융기관 상품(손해보험회사 보험계약 준비금, 증권사 RP, 예금보험공사채, 여신전문기관 발행채 등), 국채, 지방채, 회사채, CP(전자단기사채 포함).
[참고2] 차입금 의존도(Total Loans and Bonds Payable to Total Assets)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부채 중에는 외자도입이나 은행차입금, 사채 등 외부에서 차입형식으로 조달되는 자금의 비중이 높으므로 이를 별도로 구분하여 총자본과 대비한 것이 이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커 수익성이 낮아지게 되며 기업 안전성면에서도 불리하게 된다.
차입금 평균이자율(Financial Expenses to Total Borrowings)은 사채, 차관, 은행차입금 및 사채 등과 같은 이자부 부채에 대한 금융비용의 비율로서 기업차입금에 대한 평균이자율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비율과 각종 수익성 지표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타인자본(특히 차입금)의 합리적 조달을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참고3] 화폐유통속도(Velocity of Money): 일정 기간에 통화 한 단위가 거래에 사용되는 횟수를 말한다. 통상 빨라지면 경기가 회복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경제학에서는 1년간 재화와 용역의 생산량인 국내총생산(GDP)을 1년간의 통화량(M1ㆍM2 등) 평균치로 나누어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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