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1-07-16 조회 1310
[세상 것에 목숨을 걸지 말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어도 화목한 가정 공동체의 회복
요즈음 세상의 관심사는 온통 돈에 쏠려 있는 듯 하다. 누구는 주식해서 얼마를 벌었고, 누구는 비트코인(Bitcoin)에 투자해서 많은 돈을 벌었고, 누구는 건물에 투자해서 수 백억원을 벌었다는 등 돈에 관한 뉴스가 쏟아진다. 또 어떤 경우에는 부모 자식 간, 형제 간 재산 다툼으로 보모도 잃고, 형제도 잃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그래서 구약 성경 잠언 기자는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肉饍 : 고기반찬)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낫다'고 했나 보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17:1)

그럼에도 사람들은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금리가 낮으니 빚을 얻어서라도 투자해서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 범위 내에서 빚을 져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빚을 얻어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비록 금리가 낮더라도 말이다.

'빚은 슬픔의 근원(Borrowing makes sorrowing)'이란 말이 있다. 이는 빚을 지면 슬픈 신세(身世)가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Paul, B.C.2 - A.D.67)은 57년경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The Epistle to the Romans)에서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로마서 13:8)

이에 예수님께서도 언제 닥칠지 모를 미래를 위해 조심할 것을 말씀하셨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갔던 일과 소돔 사람들이 멸망을 앞두고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던 사실'을 예를 들어서 말이다.

그 때의 사람들은 패역(悖逆)으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며 분탕질 하다가 멸망했다. 오늘 날에도 그 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근신해야 할 이유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누가복음 17:27~29)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 멀지 않은 때에 오시게 될 예수님의 날(재림의 날)을 준비하며 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자의 날에는 세상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는지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바로 아래에 있는 집의 짐조차도 꺼내올 시간도 없다. 마치 오늘 날 갑자기 불어난 홍수나 태품, 지진 등으로 피할 시간이 없어 당하게 되는 참사처럼 말이다.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것이니라."(누가복음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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