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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주선 |
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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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11-30 |
조회 |
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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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울타리(hedge) 안에 거하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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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경 사도 바울(Paul, ? - 67)이 기록한 고린도전서(1 Corinthians)에 따르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고린도전서 7:20~21/개역한글)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린도전서 7:24/개역한글)
그리고 57년경 고린도(코린트)에서 기록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The Epistle to the Romans)에서도 사도 바울(Paul)은 로마의 교우들을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called to be saints)을 입은 자'라고 표현할 정도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특권을 강조했다.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called to be saints)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7/개역한글)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지 않고는 성도로 부르심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도로 부르심(called to be saints)을 입는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인 동시에 평강에 거하는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울타리(hedge) 안에 거하는 기쁨이다. 성경에서 울타리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간섭'을 뜻하기 때문이다.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욥 1:10/개역개정)
한편, 62년경 로마에서 죄수로 갇혀 지내던 제1차 투옥 기간(61년 겨울~63년 봄)에 사도 바울(Paul)이 마케도니아에 세운 그리스도교 공동체 빌립보인들에게 보낸 편지(Letter of Paul to the Philippians)에서도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13~14/개역한글)
그는 당시 로마 황제 네로(Nero, 54-68)의 기독교 박해로 인해 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어렴풋이 나마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바울(Paul)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인 에베소서(Ephesians)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에베소서 1:18)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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