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7-23 조회 950
[그리스도의 계보] 누가(Luke)가 기록한 복음서(福音書)가 좀더 사실적인 이유
마태복음(Gospel According to Matthew)의 기자는 그리스도(CHRIST : 히브리어의 '메시야'를 뜻함)의 계보(系譜)를 아브라함(Abraham, B.C.2166~1991)과 다윗(David, B.C.1040-970)의 자손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마태복음 1:1~2)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태복음 1:16)

반면, 누가복음(Luke's Gospel) 기자는 마태복음(Gospel According to Matthew) 기자가 보는 시각 보다 더 사실적이다. 그리스도(CHRIST)의 계보(系譜)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어서다.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누가복음 3:38)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누가복음 3:23)

그리고 특이한 것은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님의 생애와 관련된 사실을 표현 할 때마다 세상적인 나이를 기록한 점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태어난지 8일 만에 받은 할례의 일과 12살 때의 유월절 기록과 30세의 공생애(公生涯) 시작 기록 등이다.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누가복음 2:2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누가복음 2:41~42)

이는 아마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함이 아닐까 싶다.


제목 작성자 화일 작성일 조회
  [하나님께서는 민족이 교만하면] 경건치 못한 사람을 .. 손주선   2026-09-25 9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시며] 그.. 손주선   2026-09-24 21
  [욥(Job)과 세 친구들의 담론이 끝나자 등장한 엘리후.. 손주선   2026-09-23 41
  [태산지유천석] 낙숫물(霤)이 태산(太山)의 거.. 손주선   2026-09-22 61
  [마가복음의 저자 요한 마가의 생애] 베드로의 비서이.. 손주선   2026-09-20 82
  [처세 불퇴일보처] 처세(處世)함에 있어 한 걸음 물러.. 손주선   2026-09-19 101
  [욥의 통곡] 나도 한 때는 고난받는 사람을 보면 함께.. 손주선   2026-09-17 113
  [위임]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 손주선   2026-09-16 120
  [온유한 자] 겸손하게 인내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 손주선   2026-09-14 130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고백을 할 수 있을까] 고난과 .. 손주선   2026-09-12 136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