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9-07 조회 476
[십자가의 고난을 앞에 두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올린 공적기도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1)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한복음 17:24)

이 기도는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이후 장차 우리도 천국에 이르러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 계시는 영광을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기도를 올리게 되신 배경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믿게 하시려는 목적에서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21)

그리고 그 믿음을 통해서 '주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주님 안에 계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온전함을 이루어 예수님과 하나가 됨을 세상이 알도록 하시려는 목적이 계셨기 때문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23)

또한 거기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시험과 유혹에서 오는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려는 예수님의 간절하심이 배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한복음 17:15~16)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요한복음 17:11~12)

본래 세상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었다. 그 분이 창조 하셨기 때문이다. "태초(太初)에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創造)하시니라 땅이 혼돈(混沌)하고 공허(空虛)하며 흑암(黑巖)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神)은 수면(水面)에 운행(運行)하시니라."(창세기 1:1~2)

그런데 사탄이 세상으로 들어와 세상을 속이고 하나님(聖父)의 것을 탈취했던 것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聖子) 자격으로 본래 하나님의 것인 세상을 회복 시키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2)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한복음 17:6)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일을 이루어 하나님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일로 인하여 예수님께서도 창세 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영화를 회복하실 수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4~5)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요한복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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