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9-17 조회 499
[초막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고자 하나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아 잡지 못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레위기 23:33~34)

초막절(Sukkot)은 티슈레이월(태양력 9~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지는 이스라엘의 절기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레위기 23:33~34)

이 명절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 온 이스라엘이 과거 광야 생활을 기억하고 또 현재의 축복에 감사하며 지키게 된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신명기 16:12~13)

선지자 스가랴(Zechariah)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재림의 때에 일어난 전쟁에서 승리 하심으로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列國)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草幕節)을 지킬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스가랴 14:16/개역한글)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님께 와서 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그 때에야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스가랴 2:11/새번역)

그러나 만약 초막절(草幕節)을 지키지 아니하는 열국은 기근으로 일어나는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경고가 뒤 따른다. 이는 천하의 왕이신 하나님의 임재가 예루살렘의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스가랴 14:17~18)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기간 중인 어느 해의 초막절(Sukkot). 갈릴리에 계신 예수님께 동생들이 찾아왔다. 초막절(Sukkot)을 지키기 위해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 갈 것을 청하기 위해서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요한복음 7:2~3)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동생들에게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명절의 시작 때에는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 하셨다.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요한복음 7:8)

이는 당시 유대에서는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죽이려는 세력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서 들어내 놓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은 그 만큼 위험 부담이 컷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요한복음 7:1)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요한복음 7:11)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초막절(Sukkot) 절기 중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셔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올라온 이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요한복음 7:14)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잡지 않았다.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아서다.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요한복음 7:30)

이는 하늘이나 세상이나 모두 때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우리에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을 찾으라고 했나 보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도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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