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5-04-20 조회 596
[하나님의 자녀들은] 항상 거룩함(holiness)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환난 날에 도우심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항상 거룩(holy)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거룩(holy)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위기 19:2/개역한글)

B.C.1447년경 하나님께서 모세(Moses, B.C. 1527~1406)를 '하나님의 산 호렙(Horeb, the mountain of God)'으로 부르셨을 때 그 곳에는 많은 나무가 있었지만 오직 하나님께서 강림하신 떨기나무(a bush) 주변에만 거룩함(holy ground)을 선포하셨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애굽기 3:4~5/개역한글)

거룩(set apart)은 어원적으로는 '구별하다', '하나님께 속하다'의 뜻이다. 때문에 '거룩'은 어떤 물건 또는 사람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따로 '구별해 놓는 것'(separation)을 의미한다. 즉, 모든 속되고 죄된 것들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상태가 '거룩함'(holiness)인 것이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위기 20:26)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레위기 22:32-33)

따라서 하나님은 본질상 모든 죄와 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거룩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 분께 속한 백성들도 그 분과 교제하고 친목을 나누기 위해서는 모든 죄와 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너희는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곤충으로 인하여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레위기 20:25)

하지만 거룩은 단지 장소의 개념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것'으로 따로 구별하는 방식으로 거룩의 개념을 가르쳐 주셨다. 거기에는 장소를 포함해서 사람이나 물건이나 삶의 방식까지 모두 포함되었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삶이 거룩해야 할 이유다.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찌니 그 장은 이만 오천척이요 광은 일만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장이 오백척이요 광이 오백척이니 네모 반듯하며 그 외에 사면 오십척으로 뜰이 되게 하되 이 척량한 중에서 장 이만 오천척과 광 일만척을 척량하고 그 가운데 성소를 둘찌니 지극히 거룩한 곳이요."(에스겔 45:1~3)

그리해야 우리는 환난의 날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가 있다.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시편 9:9)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나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대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그대의 상에는 기름진 것이 놓이리라."(욥기 36:15~16)

특히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때때로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경험하게 되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이사야 3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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