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시편 2:1~4/개역한글)
이는 이스라엘이 외적의 공격이나 기근 ·재해(災害) 등으로 인하여 민족의 존립과 안녕이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불러진 노래다. [시편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의 위대성을 찬양하는 노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편의 대부분은 다윗(David, B.C. 1040-970)과 솔로몬(Solomon, B.C. 990-931)이 다스리던 이스라엘의 황금시기와 가장 어려웠던 시대인 바빌론 포로기(B.C.586∼516) 전후에 생겨난 것으로 보여진다.]
때에 이스라엘은 열방을 향해 외쳤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편 2:5~7/개역한글)
오늘날 국제정세를 보자. 곳곳에서의 패권전쟁, 기근과 재해, 끊임없는 무역분쟁, 나라 안팍에서의 권력투쟁과 음모 등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지 않는가? 때문에 우리는 열방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시편 2:8~10/개역한글)
그 때에야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보호하심을 받으실 수 있어서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편 2:11~12/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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