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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주선 |
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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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10-09 |
조회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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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 법과 하나님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 [죄와 사망의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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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1-2)
여기서 사망의 법(law of death)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지체에 사망을 가져오는 죄가 주장하는 힘을 뜻한다. 따라서 죄와 사망의 법(law of sin and death)은 우리의 지체 속에 활동하는 타락한 죄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로마서 7:21~23)
예를들어 '탐내지 말라'는 계명이 자기 의식 속에 들어오면 기회를 잡아 각양의 탐심을 불러일으켜 죄의 활동을 갖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때문에 사도 바울(Paul, ?~67)은 우리 안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한 죄의 세력, 즉 죄의 법(law of sin)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로마서 7:24-25)
이러한 죄의 세력은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로마서 7:14~15)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의 정욕을 좆아 사망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린도전서 15:55~56)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를 의와 생명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법(law of God) 즉 생명의 성령의 법(law of the Spirit of life)을 통해 이전에 우리를 사로잡고 있었던 죄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예레미야 10:23)
그래서 아마도 사도 바울(Paul)은 자신을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했는지도 모른다. 곤고(困苦)는 괴로움(hardship)이나 몹시 지쳐 있는 상태(anguish) 즉 육체적 고통(distress)이 큰 상태를 나타낸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나니."(욥기 36:15)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편 22:24)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시편 18:27)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도서 7:14)
이에 시편 기자는 '자신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시편 39:4~6)
[참고] "夫大塊載我以形(부대괴재아이형) 勞我以生(노아이생) 佚我以老(일아이로) 息我以死(식아이사) : 무릇 대지는 나에게 형체를 주어, 삶으로써 나를 수고롭게 하고, 늙음으로써 나를 편안케 하며, 죽음으로써 나를 쉬게 한다." 즉 하늘은 우리를 편하게 하려고 노경(老境)을 주었고 우리를 쉬게 하려고 죽음을 주었다. [장자(莊子) 내편 대종사(內篇大宗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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