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6-10-24 조회 5
[거치는 돌과 함정과 덫] 모의하는 음모에 가담하지 말라 [마헬살랄하스바스]
"화 있을찐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이사야 29:15/개역한글)

B.C.733년경 유다(Judah) 16대 왕 아하스(Ahaz, B.C.742-725) 때에 선지자 이사야(Isaiah)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 서판을 준비하여 마헬살랄하스바스(Maher-Shalal-Hash-Baz)라 쓰라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이사야 8:1/개역한글)

이는 '적으로부터의 침략이 빠르게 임할 것'이라는 뜻으로, 장차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닥칠 재앙을 증거하기 위함이었다.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이사야 8:2/개역한글)

그리고 선지자 이사야(Isaiah)는 예언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아내와 동침하여 아들을 낳는다. 그 이름이 마헬살랄하스바스(Maher-Shalal-Hash-Baz)다.

"그런 다음에 나는 예언자인 나의 아내를 가까이하였다. 그러자 그 예언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여라."(이사야 8:3/새번역)

이는 이사야(Isaiah) 선지자가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가 장차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 B.C.1113~612)의 침략을 받을 것'으로 예언할 때 인용되었다.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바 될 것임이니라."(이사야 8:4/개역한글)

[실제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는 분열왕국 이후 211년(B.C.931-722)만인 B.C.722년 제19대 호세아(Hoshea, B.C.732-722)왕 때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의 살만에셀(Shalmaneser : B.C.727-722)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이사야(Isaiah)에게 재차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이사야 8:5/개역한글)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이 사마리아를 덮치게 될 것인데 그 때를 대비하라고.. 즉, 백성이 모의하는 음모에 가담하지 말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오직 만군의 주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것이었다.

"주님께서 그 힘센 손으로 나를 붙잡고, 이 백성의 길을 따라가지 말라고, 나에게 이렇게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너희는 이 백성이 모의하는 음모에 가담하지 말아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무서워하지도 말아라. 너희는 만군의 주 그분만을 거룩하다고 하여라. 그분만이 너희가 두려워할 분이시고, 그분만이 너희가 무서워할 분이시다."(이사야 8:11~13/새번역)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메시지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속삭이며 중얼거리는 영매와 마법사를 더 의존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희에게 속삭이며 중얼거리는 영매와 마법사에게 가서 물어 보라고 말할 것이다.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어째서 하나님에게 물어 보지 않고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물어야 하겠느냐?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영매나 마법사가 하는 말을 듣지 말아라. 그들의 말에는 진리의 빛이 없다."(이사야 8:19~20/현대인의성경)

이들(영매와 마법사)은 분명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놓여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바위인 동시에 함정과 덫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나는 성소와 같을 것이지만 이스라엘과 유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바위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는 함정과 덫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 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쓰러지며 부러질 것이요 덫에 걸릴 것이다."(이사야 8:14~15/현대인의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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