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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주선 |
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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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11-08 |
조회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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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다야 일어나라] 베드로의 기도로 죽음에서 깨어난 구제의 여인 도르가(Dorc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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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가(Dorcas : 아람어로의 '다비다')는 30년경 4월~5월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그리스도의 복음이 소아시아 지역에 활발하게 전파 되던 초기 사도 시대였던 34-37년 경에 현재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56km 지점인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팔레스타인의 유명한 항구 도시인 욥바(Joppa)에서 구제와 선행으로 향기로운 삶을 살았던 진실한 믿음을 가진 여제자 중 한 명 이다.
욥바(Joppa)는 히브리어의 '야페'로, '아름답다'는 뜻이다. 현재의 야파(Jaffa)인 이곳은 지중해에서 고대 팔레스틴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아름다운 항구로서 35m의 구릉에 위치한다. 욥바의 선창과 방파제는 자연의 조화에 따라 반원형으로 형성된 바위군으로 되어 있다. 이 바위 중 하나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한다.
즉 이 바위 중 하나에 해신(海神) 포세이돈(Poseidon)의 분노를 달래기 위하여 희생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디아(Andromedia)가 쇠사슬로 묶여 있었으나 페르세우스(Perseus)에게 구출되었다는 줄거리의 신화이다.
이스라엘의 세번째 왕 솔로몬(Solomon, B.C. 990-931)은 성전을 짓기 위해 레바논 백향목을 욥바를 통해 수입하였고,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가기 위해 찾았던 곳도 욥바 항구이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요나 1:3)
이처럼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욥바에서 도르가(Dorcas)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고 힘껏 도움을 베풀었다. 그녀는 적당히 구제와 선행의 시늉을 한 것이 아니라 아주 헌신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해 구제와 선행을 베풀었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변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사도행전 9장 36절)
구제(救濟, relief)는 자연적인 재해나 사회적인 피해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helping the poor)을 말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형편이 어려운 과부들을 위해 손수 옷을 지어 입힌 일이다.
이것은 정말로 큰 애정과 수고 없이는 하기 힘든 선행이었다. 도르가(Dorcas)는 이와 같은 일을 힘 닿는 데까지 기꺼이 했다. 때문에 그녀는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께 구제와 선행의 은사를 받은 꼭 필요한 존재였다.
그러나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가난한 이웃을 돌보느라 도르가는 중한 병이 들어 결국 숨을 거둔다. 숨이 완전히 끓긴 도르가의 시신을 교회 식구들은 깨끗이 씻어 다락에 뉘였다. "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사도행전 9장 37절)
하지만 교인들은 끝까지 도르가(Dorcas)를 잃기 싫어 소망을 갖고 욥바(Joppa)와 가까운 룻다(Lydda)에 머물고 있는 사도 베드로(Peter)를 초청하였다.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말고 오라고 간청하니."(사도행전 9장 38절)
베드로(Peter)가 욥바에 이르러 도르가의 시신이 있는 다락에 올라갔을 때 모든 과부들이 도르가(Dorcas)가 평소에 손수 지은 그 옷을 내어 보이며 슬피 울었다.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사도행전 9장 39절)
이에 베드로(Peter)도 감동을 받고 도르가(Dorcas)의 시신 앞에 무릎을 꿇은 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힘차게 외친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그 소리에 다비다는 눈을 떴고 정말로 일어나 앉았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끓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 지라."(사도행전 9장 40절)
그녀의 구제와 선행을 필요로 하던 이웃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녀를 다시 교회에 돌려주신 것이다.
전도서 11장 1절에 보면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이 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에서 구제 행위에 대한 관용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으로, 이스라엘 랍비들은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을 물 위에 식물을 던지는 것으로 나타낸다.
구제를 하면 반드시 여러 날 후에 다시 그에 대한 보상을 찾는 것이 당시의 격언이고 잠언이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언 1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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