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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19-08-19 조회 41
[영화이야기] 킹스맨 [짐승의 수/육백육십육/황도십이궁/적그리스도]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onoma)이나 그 이름(onoma)의 수(arithmos)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arithmos)를 세어 보라(psēphizō) 그 수는 사람의 수(arithmos)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6-18)

육백육십육(six hundred and sixty-six)은 짐승의 표로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의미한다.이 표에서 '수'는 그리스어 'arithmos'는 'arithmetic' 즉 '셈하다'가 어원이다. 히브리 인들에게 일곱은 '완전', '완성', '승리'를 뜻한다.

그러나 여섯은 일곱에 비하면 언제나 영원히 작은 수이다. 따라서 여섯은 목표에 미치지 모함, 곧 실패를 의미한다. 짐승의 수가 666이라함은 사단과 그의 추종 세력들의 간계가 이 세상에서 얼핏 보아 성공하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언제나 실패하고 또한 영원히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상징한다.

2015년 2월 11일 국내에 개봉되었던 "킹스맨(Kingsman)"은 마크 밀러(Mark Millar), 데이브 기번스(Dave Gibbons)의 "더 시크릿 서비스(The Secret Service)"를 소재로 한 영화다.

영국 초대형 첩보 조직의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Colin Andrew Firth)가 잠재력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극도의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이 비밀 요원으로 키워내,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그 영화 스토리 중 뉴 에이지(New Age)라는 말이 나온다.

뉴 에이지(New Age)는 무신론과 물질주의가 만연한 20세기 말엽에 기존의 사회 · 문화 · 종교에서 더 이상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영적 공허를 느낀 사람들이 이를 탈피하려 전개된 운동이다. 이 운동은 사람들에게 종교적 인간(homo religious)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어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 운동의 핵심은 인간의 내적 능력을 개발시켜 우주 차원의 인류 구원을 목표로 한다. 인간의식을 확장시켜 신비적인 것에 도달하는 것에 주된 관심을 보이는 이 운동은 의식확장을 위해서 여러 종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요소와 과학 · 심리 · 기술 · 정신분석 등을 혼합시킨다.

뉴 에이지(New Age)의 어원은 점성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점성학에서 등장하는 황도(黃道)는 별자리인 사자 ·게 ·쌍둥이 ·황소 ·양 ·물고기 ·물병 ·염소 ·궁수 ·전갈 ·천칭 ·처녀 등을 황도십이궁(黃度十二宮, constellations)으로 칭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이 '열두 궁'(十二 宮)이 종교적인 대상물이 되었다.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열왕기하 23:5)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우상숭배는 아합(Ahab, B.C.874-853)왕 때부터 시행되어 유다에서는 제12대 아하스(Ahaz, B.C.755-725) 왕을 거쳐 므낫세(Manasseh : 남 왕국 유다의 제14대 왕, B.C.697-642) 때에 비로소 널리 유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고대 근동 지방에서 숭배 되던 태양, 달, 별 등과 같은 자연현상)을 숭배하여 섬기며."(역대하 33:2-3)

한편, 영화에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Samuel L. Jackson)은 인간을 단순화 시켜 다루기 쉬운 존재로 만들어, 세계의 모든 국가가 주권과 군비를 폐지하고 그 기초 위에 수립되는 세계 전인류의 공동의 정부 즉 세계정부(World Government) 수립을 연상케 한다.

그들은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심어놓은 마이크로칩(Microchip)과 개인의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을 통해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종교,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좌지우지 하며 수 많은 단체와 협회를 뒤에서 조종한다.

뿐만아니라 그들의 수장은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칭하게 된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데살로니가후서 2:4)

이는 앞으로 등장하게 될지도 모를 여덟째 왕이 다스리는 세계가상정부(World Virtual Government)의 모습일 수도 있다.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요한계시록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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