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19-11-07 조회 11
[질투] 인지유기 모질이악지 인지언성 이위지비불통 [시기/증오]
"인지유기(人之有技) 모질이악지(冒疾以惡之) 인지언성(人之彦聖) 이위지비불통(而違之俾不通) : 남이 기술 있으면 이를 시기하고 미워하며, 남이 덕망(德望) 높으면 그를 밀어내어 그의 영달(榮達)을 방해한다. 이것은 소인(小人)의 태도로서 정치에 있어서의 최대 악이다. [중국 서주(西周, B.C.1045-771)의 다섯 번 째 임금 목왕 희만(穆王 姬滿) : 書經(서경) 태서(泰誓)]

이는 질투(嫉妬)의 전형적인 기술(記述)이다. 질투(嫉妬, jealousy)는 남을 부러워하는 감정, 또는 그것이 고양된 격렬한 증오(憎惡)나 적의(敵意)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특히 증오(憎惡, hatred)는 좋아하지 않는 감정 또는 반감이 강한 상태 즉 아주 사무치게 미워하는 것을 말한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1596년 3월 31일 - 1650년 2월 11일)는 증오(憎惡)를 '어떤 나쁜 것 혹은 특정 집단에서 제거되도록 촉구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스피노자(Baruch Spinoza, 1632년 11월 25일 - 1677년 2월 21일)는 증오(憎惡)를 '극도의 요인 때문에 생기는 고통의 일종'으로 보았다. 이러한 증오(憎惡)는 그 상태가 지속되면 이유없이도 타인에게 테러를 가하는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로마서 8:6~8)

하지만 질투(嫉妬)는 사랑의 한 형태로서 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자기 이외의 인물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대인 감정 같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질투'(jealous God : 히브리어의 '키느아')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항하고 특히 언약을 깨뜨리는 자에게 취하시는 하나님의 태도 즉 '강한 사랑'을 의미한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애굽기 34:14)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명기 5:8-9)

여기서 우상(優像, Idol)은 헬라어의 '우상'과 '숭배'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 'eidololatria'에서 유래 되었다. 히브리어의 '쉬쿠츠(ץוקשׁ)'는 문자적으로 '더러운 것', '역겨운 것'을 뜻하는데, 이는 '미운 물건' 즉 우상(優像)을 의미한다. 이러한 우상숭배(偶像崇拜) 사상은 특히 구약시대에 이방세계에서 많이 행하여져 이스라엘의 유일신 신앙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했다.

일례로 비가 오게 하는 방법으로 바알(Baal : '폭풍우의 신')이 성행위를 하도록 하면 비가 온다고 믿는 '바알숭배'사상은 밤이 되면 창녀들이 바알(Baal) 신전에 모여 주위 사람들과 성행위를 함으로서 바알신이 성행위를 보고 흥분하여 비를 내린다는 허황된 논리를 통해 인간의 성적타락을 선도 했다.

이러한 가나안의 우상 숭배는 매우 '음란'(淫亂 : '자다', '간음하다', 매춘하다'의 뜻)한 의식 절차를 가지고 있어서 이 우상을 이스라엘 백성이 받아들이게 될 경우 그들 역시 음란에 물들게 되고 죄악에 빠지게 될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시고 계셨던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미리 계획해 두신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데 대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질투(嫉妬)라는 카드를 꺼내셨다. 이는 사랑이 너무 깊어서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바라시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으셨기 때문이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애굽기 34:14)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범죄를 질투(嫉妬)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가 택하신 언약(言約)의 백성이 벌 받을 것을 미리 염려하셔서 질투(嫉妬)하신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신명기 4:2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스가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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