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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2-11 조회 109
[바울서신]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는 사도 바울(Paul, B.C.2 - A.D.67)이 제2차 전도 여행(51-53) 중이던 52년 경에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써 보낸 편지이다. 이는 최초의 바울 서신이며, 신양 성경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쓰여졌다.

데살로니가(Thessalonika)는 현재 그리스의 살로니카(Salonika) 만에 있는 옛 마게도냐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서, 오늘날에는 테살로니키(Thessaloniki)로 불리는 곳이다.

데살로니가(Thessalonika)는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B.C.356~323.6) 사후 치열한 권력 쟁탈전에서 승리한 카산드로스(Kassandros) 장군이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세운 도시이며, 자기 처 "Thessalonika"('텟살라의 승리'란 뜻)의 이름을 따서 '데살로니가(Thessalonika)'라고 명명했다.

바울(Paul)은 2차 전도 여행 때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서, 데살로니가(Thessalonika)에 이르렀다. 그곳에 도착한 바울은 자기가 늘 하던 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바울로와 실라는 암피볼리스와 아폴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카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유다인의 회당이 있었는데 바울로는 늘 하던 대로 유다인들의 모임에 가서 세 주간에 걸쳐 안식일마다 성서를 놓고 토론하였다."(사도행전 17:1~2/공동번역)

그 모임에서 바울(Paul)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음을 해석하고 증명하였다. "바울로는 성서를 풀이하면서 그리스도는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입니다'하고 말하였다."(사도행전 17:3/공동번역)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은 승복하였을 뿐 유대 사람들은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패거리를 지어서 시내에 소요를 일으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다.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사도행정 17:4~5/개역한글)

52년경에 쓰여진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고린도에 있었을 때 로마제국의 아카이아 총독(52~53) 갈리오(Lucius Junius Gallio)의 법정에 끌려갔다는 사실에서 그 연대를 추정해 볼 수 있다. 갈리오(Gallio)는 철학자요, 로마 황제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54-68)의 스승이었던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B.C.4년경 ~ A.D.65년 4월)의 형이기도 하다.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 18:12~17/개역한글)

당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초신자들이었기 때문에 복음에 대한 지식과 신앙의 경험이 부족한 관계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염려는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Timothy)에 자기를 대신하여 데살로니가로 보내어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정을 알아오게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다녀온 디모데(Timothy)의 보고는 바울에게 큰 기쁨과 힘을 주었다.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데살로니가전서 3:6/개역한글)

하지만 디모데(Timothy)의 보고 중에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점들도 섞여 있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그리스도께서 곧 다시 오시리라고 단정하고 일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 4:11~12/개역한글)

이에 5장에서 바울은 종말의 때가 언제 이르게될지 모르니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권면하였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 5:1~3/개역한글)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데살로니가전서 5:9~11/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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