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5-27 조회 63
[통곡] 예루살렘 딸들아 너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클라이오/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 : 27-28)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해 올라가시다가 쓸어졌을 때 로마병정이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을 잡아 대신 십자가를 지워 예수님 뒤를 좇는 과정에서 예수님이 슬피 울며 따라오는 여자의 큰 무리를 향해 하신 말씀이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날이 이르면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고 하시면서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라고 한탄하셨다.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그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누가복음 23 : 29-31)

이는 장차 이루어지게 될 예루살렘의 멸망을 연상케 한다. 로마의 다섯번 째 황제였던 네로 클라우디우스(Nero Claudius, 37-68)가 31세에 자결하면서 로마는 정치적 혼란기에 휩쌓이게 된다.

그후 유대인 반란(66-70년) 진압 사령관이었던 '베스파시안'(Vespasian, 9.11.17-79.6.24) 장군이 아홉번 째 로마황제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 69.7.1~79.6.24)로 등극하면서 로마는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반란진압을 위해 그의 아들 티투스(Titus)를 반란진압 책임자로 임명한다.

당시 29세 젊은 나이로 능력있는 장군이었던 티투스(Titus)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예루살렘을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스코푸스 산과 감람산에 주력부대를 배치하고 예루살렘 공격을 개시했다. 예루살렘 공격 작전이 시작된지 5개월 만에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고 로마군대가 밀물처럼 성안으로 들이닥쳤다.

이로써 솔로몬 성전 파괴이후 재건된 '두번째 성전(헤롯왕이 B.C.37-4 재위 당시 증축한 헤롯성전)'은 70년에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다. 이후 티투스(Titus) 장군은 제10대 로마황제(Titus Flavius Vespasianus, 79.6.24~81.9.13)로 등극한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누가복음 21:23~24)

[참고] 클라이오(κλαίω)는 '우셨다(wept)' 보다는 '통곡했다(wailing)'라고 번역하는 것이 원문에 더 가깝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wept)."(누가복음 19:41)

제자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Jerusalem)에 입성하시던 예수님께서 탄식하며 통곡하신 이유는 멸망 받을 예루살렘 때문이었다.

암탉이 새끼들을 날개 아래 모으는 것같이 품으려 했지만 끝내 예수님을 거절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 거짓된 신앙의 도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예수님은 통곡 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마태복음 23:37~38)

예루살렘의 멸망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사제들의 배만 불리며 강도의 소굴로 변한 성전이 주도했다.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누가복음 19:45~46)

따라서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여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누가복음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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