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5-29 조회 74
[엘리압]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다윗의 장형(長兄)/버림 받은 자/택함을 얻지 못한 자]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Eliab)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6~7)

엘리압(Eliab)은 이새(Jesse)의 첫째 아들이다. 다윗(David, B.C.1040-970)에게는 장형(長兄)이 된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차기 왕을 예선하는 과정에서 선지자 사무엘(Samuel, B.C 1103~1017)이 엘리압(Eliab)에게 기름을 부으려고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거부하셨다. 엘리압(Eliab)은 이미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엘리압(Eliab)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당시 이새의 세 아들 즉, 엘리압(Eliab)과 아비나답(Abinadab)과 삼마(Shammah) 등은 사울(Saul, B.C.1050-1010) 왕을 따르고 있었다.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제 삼은 삼마며."(사무엘상 17:13)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비나답(Abinadab)과 삼마(Shammah) 역시 사무엘(Samuel)의 기름 부음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의 앞을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가로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가로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사무엘상 16:8~9)

특히 엘리압(Eliab)은 막내 동생 다윗(David)에게 '교만과 완악'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까지 그를 모욕(侮辱)했다.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사무엘상 17:28)

이를 헤아려 볼 때 엘리압(Eliab)은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택하지 아니하셨거나 그 분으로부터 버림 받은 자가 지도자가 될 경우 이는 반역이 된다. 그러나 반역은 곧 죽음과 연결된다.

예를 들어, 용모가 매우 아름다워 다윗(David) 왕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압살롬(Absalom)은 B.C.985년경에 다윗(David) 왕을 반역 했다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 장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사무엘하 14:25)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부르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사무엘하 15장 10절)

"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 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 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요압의 병기를 맡은 소년 열이 압살롬을 에워 싸고 쳐 죽이니라."(사무엘하 18: 14-15)

따라서 지도자의 선택은 외모 보다는 중심이 우선 되어야 한다. 그러나 바른 지도자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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