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5-30 조회 57
[골리앗] 다윗의 물매로 죽임을 당하다 [블레셋/엘라골짜기/가드]
골리앗(Goliath : '방랑자'라는 뜻)은 가드(Gath : '술짜는 틀'이라는 뜻) 사람으로 9척장신의 거인이었다. B.C.1020년경 엘라골짜기(the Valley of Elah : '상수리나무의 골짜기'라는 뜻)에서 이스라엘과 대진했을 때 골리앗(Goliath)은 머리에 놋투구를 썼고, 그가 입은 비늘 갑옷의 무게는 56kg였으며, 소지한 창의 무게는 7kg이었다.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2)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사무엘상 17:4-7)

하지만 불레셋(Philistine : '이주자'란 뜻)의 장수 골리앗(Goliath)은 20세에 불과한 이스라엘의 목동이었던 다윗(David, B.C. 1040-970)의 돌멩이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이는B.C.1025년경 이스라엘의 차기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 갖게 되는 승리의 개가(凱歌)라 할 수 있다.

엘라골짜기(the Valley of Elah)에는 돌이 많이 널려 있는 곳으로, 다윗(David)은 이 골짜기에서 물맷돌을 쉽게 골랐을 것이다. 다윗(David)은 골리앗(Goliath)의 도전을 받고 물매와 돌 다섯 개로 그와 맞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사무엘상 17:48~50)

물매(sling)는 목동들과 군인들이 작은 돌맹이나 매끄러운 돌을 던지기 위해 지녔던 전투, 사냥, 호신용 가죽 조각을 일컫는다. 물매줄의 중간 부분은 편평하고 약간 넓어서 돌이나 자갈을 끼울 수 있고 물매줄의 한쪽 끝은 손이나 손목에 매어 다른 한 끝의 물매를 돌리고 난 다음 풀려날 수 있다.

오늘날 세계분쟁의 중심권에 있는 팔레스타인(Palestine)과 이스라엘(Israel : 다윗의 별)간의 분쟁역사는 지금으로부터 3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는 모세(Moses, B.C.1527~1406)의 뒤를 이어 가나안정복의 영웅인 여호수아(Joshua, B.C.1491-1381)가 죽은 후부터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Saul, B.C. 1050 ~1010)이 등극하기 이전까지 약 320년(B.C.1374~1055)의 기간을 배경으로 한다.

B.C.1100년경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오늘날 “팔레스타인”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그 당시 블레셋(Philistines) 사람의 손에 40년간 붙이게 되면서부터 분쟁의 역사는 시작된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사사기 13:1)

특히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적들과 부딪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적이 블레셋(Philistines)족속이었다. 블레셋(Philistines) 족속은 미케네 문명(Mycenae Civilization)이 붕괴된 후에 지중해를 건너 현재 이스라엘 남서부에 위치한 해안지역인 「가자」지역을 점령해 온 해양민족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난폭하고 잔인한자들”로 각인되어 왔다.

여기서 미케네 문명(Mycenae Civilization : B.C.1600-B.C.1100)은 그리스 남부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는 북동부 아르골리스의 미케네(Mycenae)의 유적지에서 이름을 따온 고대 그리스(Ancient Greece, B.C.1100-146)의 문화를 일컫는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하에서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유지해온 블레셋(Philistines)은 사울(Saul) 왕 등극 이후 또 한번 크게 맞붙게 된다. 그러나 사울(Saul)은 블레셋(Philistines)과의 전쟁에서 세상의 힘만 보일 뿐 하나님의 능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강력한 블레셋(Philistines)에 대항해야 하는 사울(Saul)로서는 두려움이 컷을 것이다.

그런데도 사울(Saul)은 하나님께 구원의 요청도 하지 않았다. 이는 골리앗(Goliath) 보다 더 큰 용사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믿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울(Saul)과 온 이스라엘은 골리앗(Goliath)의 도전 앞에서 크게 두려워할 뿐이었다.

"그 블레셋 사람이 또 가로되 내가 오늘날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로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사무엘상 17:10-11)

바로 그러한 때에 골리앗(Goliath)을 대적한 전장에서 확신이 가득찬 어조로 다윗(David)이 행한 연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힘과 권력을 자랑하는 사람들 편이 아니라 작고 힘없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므로 희망이 없는 막다른 골목에 이를지라도 용기와 위로가 되시는 「은총의 손길」을 경험케 하는 원동력이 된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사무엘상 17:45)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사무엘상 17:47)

이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자만이 얻게 되는 상급이다.


제목 작성자 화일 작성일 조회
  [악녀 이세벨의 공작] 선한 백성 나봇 소유 포도원 강.. 손주선   2020-07-13 4
  [예후] 사악한 아합 왕가 징벌을 위해 예비된 통치자 .. 손주선   2020-07-12 7
  [사악한 이세벨의 반격] 광야로 피신한 엘리야를 위로.. 손주선   2020-07-11 10
  [궁내대신 오바댜] 위기에 처한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 손주선   2020-07-10 10
  [주님의 사람들] 그들의 순교 이후 박해를 주도했던 .. 손주선   2020-07-09 11
  [사마리아] 이스라엘 오므리(Omri) 왕조의 수도 [가장.. 손주선   2020-07-08 15
  [르호보암] 지도자가 참모를 잘 두어야 하는 이유 [유.. 손주선   2020-07-07 15
  [거짓 선지자 이야기]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 [하나님.. 손주선   2020-07-06 22
  [스마야를 보내다] 유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을 막으신.. 손주선   2020-07-05 22
  [아히야] 이스라엘의 왕국 분열과 여로보암의 장래에 .. 손주선   2020-07-04 26
 [1] [2] [3] [4] [5] [6] [7] [8] [9] [10다음10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