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9-11 조회 122
[스바냐] 유다여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말라 [여호와의 날을 대비하라]
스바냐(Zephaniah)는 유다의 16대 왕 요시야(Josiah, B.C.640-609) 때 활동했던 선지자다.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스바냐 1:1)

당시 유다는 바알(Baal : '폭풍우의 신')을 섬기는 예식이 다시 성행하는가 하면,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들을 예배하고 암몬신 밀곰에게 맹세하는 등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있었다. 그들은 B.C.722년경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 B.C.1113~612)에게 왜 멸망 당했는지를 잊은 듯 했다.

당시에도 북왕국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여호와께서 금하신 우상숭배 즉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노를 격발케 하였으므로."(열왕기하 17:16~17)

그 때문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의 침략으로 멸망하게 된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히 노하사 그 앞에서 제하시니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열왕기하 17: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군의 손에 붙이시고 심지어 그 앞에서 쫓아내시니라."(열왕기하 17:20)

이에 선지자 스바냐(Zephaniah)는 요시야(Josiah) 왕 때 유다의 상황이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 당할 때와 너무 닮았으므로 경고에 나선 것이다.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스바냐 1:4~6)

특히 하늘황후(Queen of Heaven)는 부녀자들에 의해 숭배되었는데, 사랑과 전쟁의 신으로 숭배된 우상 신은 '하늘에 있는 일월성신(日月星晨)'을 가리킨다.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신명기 4:19)

이에 따라 고관들과 왕족들은 이방 문화에 동화되어 남의 나라 옷을 입고 거들먹거리는가 하면, 압제와 억압 현상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되었다.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스바냐 1:8~9)

그 결과 심판을 상징하는 여호와의 날(the day of the LORD)은 '여호와의 희생의 날(the day of the LORD'S sacrifice), 여호와의 큰 날(the great day of the LORD), 분노의 날(A day of wrath), 환난과 고통의 날(A day of trouble and distress), 황무와 패괴의 날(A day of destruction and desolation), 캄캄하고 어두운 날(A day of darkness and gloom), 구름과 흑암의 날(A day of clouds and thick darkness)'처럼 실제로 이루어졌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스바냐 1:14~15)

즉 이 말씀은 선지자 스바냐(Zephaniah)에 의해 선포된지 약 50년이 지난 B.C.586년 신(新)바빌로니아 왕 네부카드네자르(Nebuchadnezzar, B.C.605~562)에 의해 유다가 멸망 당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항오를 벌이고 딸 시온 너를 치려하느니라 하시도다."(예레미야 6:22~23)

그러나 여호와의 날(the day of the LORD)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상의 끝 날에 이르러서는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스바냐 1:13)

그 날에는 재물이 많아도 아무 소용이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스바냐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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