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9-15 조회 81
[미가] 침상에서 악을 꾀하며 간사를 경영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
미가(Micah)가 선지자로 활동을 하던 때는 유다의 요담 왕(B.C.747-742)과 아하스 왕(B.C.742-725)와 히스기야 왕(B.C.725-697)가 유다를 다스리던 시기로, 메소포타미아에서 발흥한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 B.C.1113~612)이 시리아와 팔레스티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역사의 격동기였다.

"유다 열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미가 1장 1절/개역한글)

이 때 미가(Micah)는 B.C.722년경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의 사르곤 2세(Sargon Ⅱ, B.C.722-705)에게 멸망 당하는 것을 목도(目睹)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가 속한 남왕국 유다의 상황은 패망한 이스라엘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있었다.

때문에 사분 오열된 정치권에 환멸을 느낀 미가(Micah)는 가난한 사람을 억압 하기만 하는 지도층들의 죄상을 폭로했다. [미가(Micah)는 농촌 출신으로, 주로 백성 편에서 백성을 대변하며 활동했던 선지자였다.]

"침상에서 악을 꾀하며 간사를 경영하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찐저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취하니 그들이 사람과 그 집사람과 그 산업을 학대하도다."(미가 2:1~2/개역한글)

그리고 이어서 이스라엘이 초토화 되었듯이 유다도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음을 경고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 내리기를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히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니라 하셨느니라."(미가 2:3/개역한글)

공동번역을 보면, 한 층 더 직설적이다.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먹는구나."(미가 2:1~2/공동번역)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마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이 왔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이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가졌는데, 어떻게 도로 찾으랴? 우리 밭은 침략자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미가 2:3~4/공동번역)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악을 꾀하며 간사(奸邪)를 경영하는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한편,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모두 모아 아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미가(Micah) 선지자는 예고했다.

"야곱아, 내가 기어이 너희를 다시 모으리라.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기어이 모아오리라. 사람만 보여도 술렁거리는 양떼들을 한 돌담 안에 모으듯 하리라. 한 목장에서 풀 뜯기듯 하리라."(미가 2:12/공동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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