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09-17 조회 38
[요나] 앗수르의 멸망을 고대했던 북 이스라엘의 선지자 [다시스에서 니느웨로 향하다]
요나(Jonah)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갈릴리 지방인 스불론 땅 가드-헤벨(Gath Hepher)의 아밋대 아들로 태어나 B.C.793부터 B.C.753년까지 약 40년간 활동한 선지자이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로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열왕기하 14:25)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Jeroboam II, B.C.793-753)가 치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B.C.760년경 선지자 요나(Jonah)를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 B.C.1113~612)의 수도 니느웨(Nineveh)로 보내 니느웨(Nineveh) 백성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자 했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요나 1:1~ 2)

하지만 선지자 요나(Jonah)는 하나님의 사명을 거부하고 다시스(Tarshish)로 달아났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요나 1:3)

당시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니느웨(Nineveh)는 이스라엘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었다. 그래서 요나(Jonah)는 니느웨(Nineveh)가 그 옛날 소돔과 고모라 성읍처럼 스스로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니느웨(Nineveh)가 회개하기를 원하셨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요나 4:11)

이는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矜恤)이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시스(Tarshish)로 가는 배를 타고 달아나는 요나(Jonah)를 풍랑으로 물고기에 담아 다시 니느웨(Nineveh)로 보내셨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요나 2:10)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요나 3:3)

그렇게 니느웨(Nineveh)로 돌아온 선지자 요나(Jonah)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만약 니느웨(Nineveh)가 악으로부터 돌아서지 않으면 40일이 지난후 멸망하게 될 것임을 외쳤다. 당시 요나(Jonah)의 외침은 퉁명스러웠다. 그는 단지 큰 니느웨(Nineveh) 성을 3일 걸려서 가로질렀을 뿐이었다.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요나 3:4)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니느웨(Nineveh) 백성이 금식을 선포하고 굵은 베를 입었으며 그 소문을 들은 왕도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은 후 재에 앉았다.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요나 3:5~6)

왕은 조서를 내려 심지어는 가축들까지도 베옷을 입히고 금식을 시켰으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께 부르짖어 니느웨(Nineveh)는 멸망을 면하게 되었다. 당시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 왕은 아마도 아슈르-단 3세(Ashur-Dan III, 773 - 755)가 아닐까 싶다.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찌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요나 3:7~8)

그 결과 니느웨(Nineveh) 백성들은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요나 3:10)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요나 4:2)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간관(看過)해서는 아니 될 것이 있다. 만약 북 이스라엘이 여로보암(Jeroboam, B.C.931-911)의 죄(우상숭배)에서 돌아서지 않는 다면 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제국(Assyria Empire)을 통해서 내리시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지 못한다는 메시지가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제목 작성자 화일 작성일 조회
  [목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주 나의 목자 되시니.. 손주선   2020-09-30 6
  [여호와의 날] 신앙생활에 대한 경고 메시지 [악의 세.. 손주선   2020-09-29 8
  [기욕립이립인] 이삭(Issac)의 비즈니스 전략 [후츠파.. 손주선   2020-09-28 11
  [지계석] 네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라 [소유권.. 손주선   2020-09-27 12
  [부동산거래의 효시] 족장시대 아브라함과 헷족속 간.. 손주선   2020-09-26 15
  [선지자 호세아]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메시지 [우.. 손주선   2020-09-25 17
  [수필] 시간은 흘러 [노모(老母)의 눈물] 손주선   2020-09-24 19
  [선지자 호세아]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 [.. 손주선   2020-09-23 24
  [여호와의 날이 임박하면] 어둡고 캄캄한 날이 이르게.. 손주선   2020-09-22 25
  [예언서 아모스] 북 왕국 이스라엘(Israel)의 멸망을 .. 손주선   2020-09-21 32
 [1] [2] [3] [4] [5] [6] [7] [8] [9] [10다음10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