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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10-13 조회 124
[성령의 전]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머무시는 그리스도의 지체 [공동체]
사도 바울(Paul, B.C.2년경 - A.D.67)은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성적(性的)인 부도덕에 대하여 경고하면서 '음행을 피하라'고 했다. 여기서 '음행'(sexual immorality)은 간음(Adult)만을 의미하지 않고 온갖 종류의 순결치 못한 행위를 가리킨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6:15)

이는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a temple of the Holy Spirit)이기 때문이다. 바울(Paul)은 '예수 믿는 자'를 일컬어 '하나님의 성전(the temple of God)'이라고 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린도전서 3:16)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9)

그래서 바울(Paul)은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게될 충동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남자는 아내를 두고 여자는 남편을 두라고 권면한다.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린도전서 7:1~3)

바울(Paul)이 55년경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첫 번째 편지(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만 해도 고린도에는 적어도 12개의 신전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 신전들 중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것의 하나는,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 신전이었는데, 이 여신의 숭배자들은 종교적인 매음행위를 자행하곤 하였다.

당시 큰 상업 도시가 그러했듯이, 고린도 성읍도 개방적이고 무절제한 부도덕의 중심지였다. 더구나 아프로디테(Aphrodite) 여신의 숭배로 말미암아 매음행위가 종교의 미명하에 더욱 성행되고 있었다. 한때는 1,000명의 성별된 창녀들이 아프로디테(Aphrodite) 신전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이처럼 고린도의 부도덕성은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고린도인과 같이 행한다'라는 헬라어는 '성적 부도덕을 행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도덕성은 거의 초기부터 고린도 교인들을 괴롭혀 오고 있었다.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린도전서 5:9-10)

본래 그리스도인(Christians)은 '크리스티아누스'로, 문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그리스도인(Christians)은 40년을 전후하여 불신 이방인들이 예수 믿는 자들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한 명칭이기도 하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사도행전 11:25-26)

그리스도의 공동체(the body of Christ)가 아름다운 이유는 공동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Christians)의 모습이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성(variety)을 유지하며 그 다양성 역시 난잡하지 않고 통일성(unity)이 있다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2:3)

이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각자 그 몸의 지체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각 성도들이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7)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고린도전서 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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