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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10-14 조회 79
[그리스도의 편지]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빛을 발한다 [그리스도의 향기인 동시에 냄새]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밝은 하늘처럼 빛날 것이다.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다니엘 12:3/공동번역)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련을 받아 깨끗해져서 빛날 것이다. 악한 사람들은 끝내 눈이 열리지 않아 악한 짓을 계속하겠지만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눈이 열려 환하게 알 것이다."(다니엘 12:10/공동번역)

하나님의 사람들은 슬기로운 지도자들처럼 빛을 발하는 별과 같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세상으로 보내지는 그리스도의 편지(a letter from Christ)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다.

그리스도의 편지(a letter from Christ)는 하나님의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하나님의 품성을 뜻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5)

이는 본래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여졌다. 사도 바울(Paul, B.C.2년경 - A.D.67)이 고린도를 실제로 방문한 후 55년 경에 마케도니아에서 씌어진 것으로 보이는 고린도후서(2 Corinthians)에서 바울(Paul)은 고린도교회의 거짓교사들과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혼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그들은 바울(Paul)을 공격하고 그의 사도적 권위를 의심했다.

이 사건으로 바울(Paul)은 직접 고린도에 가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내가 다시 근심으로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기로 스스로 결단하였노니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하면 나의 근심하게 한 자 밖에 나를 기쁘게 하는 자가 누구냐."(고린도후서 2:1-2)

그러나 후에 고린도교회는 바울(Paul)의 사도적 권위를 인정했다. 때문에 바울(Paul)은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 가는 고린도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의 편지임을 역설한다.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사람의 마음)에 한 것이라."(고린도후서 3: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편지(a letter from Christ)'가 되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the aroma of Christ)를 품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향기(the aroma of Christ)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얻게된 하나님의 품성을 사람에게 풍기는, 즉 그리스도를 전하는 냄새이기 때문이다. 그 냄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좇아 생명에 이르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래 향기(aroma)는 헬라어의 '유오디아'로, '기쁘게 하는 것'을 뜻한다. 곧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의 향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도자는 하나님께 대한 그리스도의 향기임을 의미한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린도후서 2:14~16)

특히 바울(Paul)은 자신의 복음 전파 사역을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선언하고 있다. 고대 로마에서는 큰 전쟁에서 다른 나라를 정복하고 승리했을 때, 그 승리에 공을 세운 장군과 그 군사들에게, 거대한 개선식을 행하였다. 앞에서는 금마차를 타고 승전가를 부르며 뒤에서는 군악대가 따라오고 그 뒤에는 향로에 향불을 피워 들고 갔다.

그리고 개선자들의 선발대가 서고, 포로들이 뒤따르고, 포로 뒤에 개선하는 군인들이 말을 타고 의기양양하게 개선 행진을 했다. 이때 많은 시민들이 뒤따라오며 환호하며 환영해 주었다. 긴 개선 행렬 속에서 진동하는 향로의 향 냄새는 승리의 냄새요, 생명의 냄새였다.

개선식을 잘 알고 있는 바울(Paul)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복음 전파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망을 알리는 냄새 즉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라고 말했다. 이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의 구원의 진리를 알도록 전도적 사명을 감당할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복음을 아는 자만이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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