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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10-21 조회 74
[빌라도] 예수님 십자가 처형을 주도했던 인물들의 말로 [가룟 유다/헤롯 안디바/가야바/안나스]
로마 제국(Rome Empire, B.C.27-A.D.395)은 정치적, 종교적인 명분을 삼아 죄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서 처형했다. 그러나 그 처형에 가담했던 인물들의 마지막은 매우 처참했다. 이러한 사람들은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 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마태복음 26장 24절)

① 빌라도(Pilatos, Pontior : '창을 가짐'의 뜻)는 로마제국 제 2대 황제 티베리우스(Tiberius claudius nero, B.C.42- A.D.37) 때 유대, 사마리아, 이두메 등을 다스리는 제 5대 로마총독(26년-36년)이었다.

그는 성격이 잔인하여 유대인들을 강도 높게 탄압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갈릴리 사람들이 제사로 쓸 짐승들을 예루살렘으로 몰고 하던 중에 또는 성전에서 짐승들을 잡아 제사를 드리려는 순간 갈릴리 사람들을 도륙한 사건이다.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1~3)

이어 30년경 니산월(양력 3월~4월) 어느 금요일 제6시(정오). 빌라도(Pilatos)는 유대인들의 고소에 의해 잡혀온 예수를 무죄인지 잘 알면서도 민중의 강요에 의해 강도 '바라바' 대신 그리스도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 하도록 언도(言渡)했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실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마태복음 27:25-26)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마태복음 27정 19절)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요한복음 19:13~16)

이후 빌라도(Pilatos)는 35년 그리심산(Mount Gerizim)으로 제사를 드리려고 올라가던 사마리아인들을 대 학살 시킴으로서 로마의 세번째 황제 칼리굴라(Caligula, Gaius Caesar Germanicus, 37∼41)의 소환을 받아 자살 한 것으로 추정된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38년경 ~ 100년경), 유대고사, X VIII, 4.1]

②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 B.C.4~A.D.39)는 헤롯 대왕(Herod the Great, B.C.37~ 4)과 사마리아 여자 말다스(Malthace)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헤롯 아켈라오(Herod Archelaus, B.C.4~A.D.6)의 동생이다.

그는 갈릴리와 베레아(Perea) 지방의 분봉왕(Tetrarch)으로, 예수님의 사역 중 많은 충돌을 일으켰던 사람이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누가복음 3:1)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는 미신적인 사람이었고, 여우처럼 간교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도 "저 여우에게 이르라"고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누가복음 13:32)

이 헤롯(Herod)은 자기의 이복 형제 헤롯 빌립(Herod Philip, B.C.4~A.D.34)의 아내 헤로디아(Herodias)를 가로챈 사람으로서, 이러한 부도덕을 세례 요한이 책망하자 그를 옥에 가두고 결국은 목베어 죽였다. 당시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한, 그 유명한 살로메는 헤로디아의 딸이다. 헤로디아(Herodias)는 자신의 삼촌인 빌립(Philip)과 결혼했다가 후에 본 남편을 버리고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와 결혼하였다.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마태복음 14:1~5)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마태복음 14:6~12)

한편, 예수의 십자가 처형 사건이 있기 전, 로마의 총독 빌라도(Pilatos)는 예수를 심문한 후 유대의 분봉왕(分封王)에게 보냈는데 그가 바로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였다.

당시 빌라도(Pilatos)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인 줄 착각하여 예수님을 헤롯(Herod)의 소관으로 여기 예수님을 그에게 보냈던 것이다.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는 예수님을 업신여기며 희롱했다. 누가(Luke)는 헤롯(Herod)과 빌라도(Pilatos)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이 일로써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고 기술한다.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누가복음 23:6~12)

37년 로마 황제 갈리굴라(Caesar Caligula)가 즉위하여 안디바(Herod Antipas)의 정적(政敵) 헤롯 아그립바 1세(Herod Agrippa Ⅰ, 37~44)를 왕으로 세움으로써,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는 그의 통치시대를 마감했다. [P.Eusebius, Ecclesiastical History, Book Ⅱ, chap. 4.]

③ 가야바(Caiaphas)는 대제사장 안나스(Annas)의 사위로서,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Pilatos, Pontior, A.D.26-36), 로마 황제 디베료 가이사(Caesar Tiberius, 12-37)가 재임하던 18년부터 36년까지 약 18년 동안을 대제사장으로 재직했던 자이다.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요한복음 18:13-14)

그는 사두개파에 속한 자로서 아주 교만하고 모략적 지혜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공회 의장으로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된 예수님을 심문하고 사형에 해당하는 자로 판결하고 총독 빌라도의 재판에 넘겨 사형을 집행되도록 하는 데까지의 모든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마태복음 26:2-4)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38년 경 ~ 100년 경)에 의하면 가야바(Caiaphas)의 본명은 '요셉이다. 그는 18년경 로마 총독 발레리우스 그라투스(Valerius Gratus)에 의해 대제사장직에 임명되었으나, 36년경 수리아의 총독 비텔리우스(Vitellius)에 의해 면직되었다.

그는 정치적인 인물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로마와 결탁하고 유대 지도자들과 야합하여 자신의 공직을 남용, 불법적인 재판을 자행했다. 그는 예수의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에는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정치적 입지를 위해 그들을 핍박하기에만 급급했다.

옳고 그릇됨의 판단 없이 로마 황실, 유대 종교 지도자, 군중의 요구에 민감하게 대처함으로써 자신의 지휘 확보만을 노린 이기주의적 인물이었다. 때문에 그는 역사상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④ 안나스(Annas : '은사'란 뜻)는 6-15년까지 제사장을 지낸 자이다.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누가복음 3:2)

그는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26-36), 로마 황제 디베료 가이사(12-37)가 재임하던 18년부터 36년까지 약 18년 동안을 대제사장으로 재직했던 가야바(Caiaphas)의 장인이다.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요한복음 18:13-14)

가야바(Caiaphas)는 사두개파에 속한 자로서 아주 교만하고 모략적 지혜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공회 의장으로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된 예수님을 심문하고 사형에 해당하는 자로 판결하고 총독 빌라도의 재판에 넘겨 사형을 집행되도록 하는 데까지의 모든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⑤ 가룟 유다(Judas Iscariot)는 '카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로,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가 되어 특별히 회계 책임을 맡아 재무를 담당 했다(요한복음 12:4-6). '이스카리옷'이란 말에는 '카리옷(남부 유대의 지명) 사람' 외에 '암살자', '가짜', '위선자', '거짓말장이', '단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다(Judas)는 예수의 공생애 3년 동안 예수를 줄곧 따라 다니면서 예수가 베푼 많은 이적을 직접 체험 했고 그 자신도 귀신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그는 베다니 향유 사건에서 드러 났듯이 돈을 좋아 했다.

아울러 예수의 능력을 통해 로마제국의 압제에서 유대를 독립시키고 그로 인해 자신도 크게 츨세 하려는 세속적인 욕망을 품었다. 이와 같은 욕망이 실현되기 어렵게 되자 결국 예루살렘의 타락한 제사장들에게 은 30냥을 받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를 팔아 넘김으로써 모든 세대의 배반자가 되었다.

"그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마태복음 26:14-16)

유다(Judas)가 예수를 넘기고 받은 은 30냥은 이스라엘 광야 생활 당시 소에 받친 남종의 가치 밖에 되지 않았다. 가룟 유다(Judas Iscariot)의 최후는 비참했다. 자신이 팔아넘긴 예수가 사형을 선고 받자 죄 없는 스승을 팔아 넘겼다는 자책감으로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마태복음 27:5)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스가랴 11:12~13)

⑥ 예수 십자가 처형의 당사자였던 로마제국(Rome Empire)은 예수의 십자가 처형 이후 41-54년에는 글라우디오(Claudius)의 통치, 54-68년에는 네로의 통치시대(64년 로마의 대화재 및 기독교인 박해사건), 68-69년에는 갈바, 오토, 비텔리우스 등이 통치했다.

그리고 69-79년에는 베스파시아누스의 통치, 79-81년에는 티투스의 통치, 81-96년에는 도미티아누스의 통치(기독교인 박해), 96-98년에는 네르바의 통치, 98-117년에는 트라야누스의 통치, 117-138년에는 하드리안의 통치, 138-161년에는 안토니우스 피우스의 통치 등으로 이어졌으나, 395년에 동·서로 분열되면서 점차 세계역사에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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