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11-16 조회 128
[울타리]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던지리라 [산울로 두르심]
"너는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거민과 다윗의 위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으로 잔뜩 취하게 하고 또 그들로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하되 부자간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관용치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 13:13~14)

이는 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백성을 위해 보호하고 계셨던 울타리가 걷히게 되면 언제든지 나타나게 되는 자중지란(自中之亂 : 자기편 가운데서 일어나는 혼란이라는 뜻) 현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그 패역(悖逆)에서 돌아서지 않음을 보시고 B.C.627년(유다의 요시아왕 13년)에 선지자 소명을 받은 예레미야(Jeremiah)에게 어느 날 유다를 포기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배역(背逆)했기 때문이다.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내 산업이 삼림 중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고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예레미야 12:7~8)

하나님께서 유다를 포기 하신다는 것은 그동안 유다를 보호하고 계셨던 울타리를 거두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경우 그들은 매들(speckled bird)에 에워싸인 새의 신세가 되어 들짐승들의 먹이감이 됨은 물론 이웃 목자들(통치자들)의 공격 대상이 될 것은 뻔한 이치다.

"내 산업이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예레미야 12:9~1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우리를 보호하고 계셨던 '산울로 두르심(put a hedge)'을 거두시지 않도록 속히 그 패역(悖逆)에서 돌아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을 향하여 쳐들어온 강도 떼로 인해 그 어느 누구도 평온하게 살 수 없게 되며 그들이 애써 일궈 놓은 농산물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강도 떼가 사막의 모든 언덕을 넘어서 몰려왔다. 내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칼로 휩쓸어, 어느 누구도 평온하게 살 수 없게 하였다. 사람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만을 거두었고, 그들이 수고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들은 나의 맹렬한 분노 때문에,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하였다."(예레미야 12:12~13/새번역)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임함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할 것이라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을 좇는 모든 악행을 인하여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신명기 31:17~18)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전염병에 망할 것이며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때문에 골짜기의 비둘기들처럼 슬피 울 것이며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에스겔 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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