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0-11-18 조회 34
[네 가지 벌] 그분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다 [하나님께 버림 받은 자의 말로(末路)]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자 없도다."(신명기 32:39)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신명기 32:41)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그 운행(運行) 하심을 멈추지 아니 하신다. 운행(運行 : '알을 품다'란 뜻)은 천체가 그 궤도를 따라 운동하는 일을 말한다.

이는 새가 새생명의 탄생을 열망하며 알을 소중히 감싸 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 받을 인간의 삶의 장소를 조성하시기 위해 깊은 관심으로 보호하심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신 양식(樣式)을 보면 먼저 '틀'을 만드시고 그 후에 그 속을 채울 것들을 순서대로 지으셨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세기 1:1~2)

즉 빛과 어두움을 먼저 만드시고, 이에 따라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고, 하늘과 바다를 만드시고, 그 곳에 새와 물고기를 만드셨다. 또 땅과 식물을 지으시고, 그 곳에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다. 그리고 그 운행하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진, 수퍼태풍, 곳곳의 화산 활동 등이 그 증거다.

오늘날 지구의 판구조운동(板構造運動)은 지진을 발생케 해 재난을 가져오지만 한편으로는 지구에 생명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화산활동을 통해 지구 내부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올라오고, 이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따뜻하게 데워 지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고있다. 어제의 가치 있는 것이 오늘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미래는 불확실할 수 밖에 없다. 정치도 경제도 그 어느 하나 안전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안한 삶을 계속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또한 우리의 현실이다.

예를 들어 유다 말기는 참으로 암울했다. 특히 유다는 정치적으로 주변국들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거기에 유다의 지도자 그룹들은 하나님을 배역(背逆)하며 백성들을 패역(悖逆)의 길로 인도하고 있었다. 마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펼쳐지는 형국이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로다."(예레미야 15:6)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망할 자는 사망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찌니라 하셨다 하라."(예레미야 15: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패역(悖逆)한 이스라엘에 대해 네 가지의 벌을 준비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바를 인하여 내가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으리라."(예레미야 15:3~4)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답은 오직 하나 뿐이다. 하나님의 운행 하심(hovering / moving)과 그 보호 하심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시편 19:6/개역개정)

이를 위해 우리는 여호와의 영광이 머무셨던 우리로부터 떠나시지 않도록 회개 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스라엘(Israel)의 세번째 왕 솔로몬(Solomon, B.C.990~931)이 기록한 전도서에 보면 하나님의 시간계획(하나님이 정하신「때」)을 전하는 기록이 있다.

즉, 천하 모든 범사에는 때가 있고 기한이 있음을 깨닫게하고 그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에 의거 인간들에게는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 3:11)

그래서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시기 즉,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은 안 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깨어있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감당해 낼 수 없는 운명에 의해서 그 때가 정해져 있음을 인식하고 위로부터 맡겨진 때까지 충실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도전(挑戰)과 응전(應戰), 작용과 반작용 사이에서 많은 기적과 역전(逆轉)의 드라마를 만들면서 흘러간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게 역사이다. ‘재앙으로 위장한 축복’이 있지만, ‘축복으로 위장한 재앙’도 있다.

그럼으로 지금은 우리가 그동안 누렸던 풍요로 인하여 가난한 시절에 도전으로 일궈냈던 정신력을 타락시킨 점은 없는지 돌아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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