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공지사항
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1-01-14 조회 21
[안식일] 만민이 기도하는 집 [외국인에도 개방]
"외국인들도 야훼에게로 개종하여 나를 섬기고, 야훼라는 이름을 사랑하여 나의 종이 되어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지키고 나의 계약을 지키기만 하면,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에 불러다가 나의 기도처에서 기쁜 나날을 보내게 하리라. 그들이 나의 제단에 바치는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내가 즐겨 받으리라. 나의 집은 뭇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이사야 56:6~7/공동번역)

하나님께서는 60년(B.C.740~681) 동안이나 충실하게 선지자 사역을 감당했던 이사야(Isaiah)를 통해 안식일(安息日)의 규례(規例)를 외국인들에게도 허용 하셨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만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제단(祭壇)이 '만민이 기도하는 처소'로 확대 되었다.

이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 앞에서 패역(悖逆)의 길을 걸은 결과다. "들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산짐승들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보초라는 것들은 모두 앞 못 보는 소경이요, 집 지킨다는 개들은 짖지도 못하는 벙어리, 드러누워 공상이나 하다가 졸기가 일쑤구나. 먹어도 먹어도 게걸스런 저 개들, 저 무지막지한 목자들, 모두 제멋대로 놀아나, 저만 잘되겠다고 욕심부리는구나." (이사야 56:9~11/공동번역)

안식일(Sabbath day)은 헬라어의 '삽바톤(sabbaton), 히브리어의 '사바트(Sabbath)'로, ‘하던 일을 중지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안식일(安息日)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6일 동안 해오던 일(노동)을 중지하는 날인 것이다.

때문에 안식일(安息日)은 거룩하고 구별된 날이다. 여기서 ‘거룩하다’는 히브리어의 ‘카다쉬’로, ‘따로 떼놓다’ 또는 ‘구별하다’라는 뜻이다. 안식일(安息日)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까지 천지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이르러 안식 하신 데에서 유래 되었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세기 2장 2절)

이러한 안식일(安息日)이 공식적으로 지켜지게 된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430년(B.C.1876-1446) 동안의 애굽 종살이를 마치고 출애굽한 후 시내산에 임재 하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보자인 모세간에 맺은 언약의 체결(십계명의 네번째 규정)이 이루어진 B.C.1446년경 부터라고 할 수 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 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8~11)

그래서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안식일(安息日)을 금요일 해질무렵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지키고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안식일의 주인이 되심으로 폐지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마가복음 2:27~28)

이는 B.C.793년경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미 예고 되어졌던 일이기도 하다.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호세아 2장 11절)

오늘날의 안식일(安息日)은 30년경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후 장사된지 삼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날(안식 후 첫날)을 기념하여 주의 날(first day of the week)로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요한복음 20:19)

그러므로 오늘날 주님의 날(주일)에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그 옛날 안식일(安息日)을 거룩하게 지켜 복을 받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이사야 56:1~2/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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