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1-07-23 조회 354
[예수님의 정체성]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셨다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누가복음 10:21)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를 분명하게 밝히신 것은 공적 활동의 마지막 부분에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CHRIST : 구세주)라는 것은 마가복음에 처음부터 나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마가복음 1:1)

그러나 당시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 가족들은 물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다른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도 스승의 정체를 정확히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조차도 예수님이 정확하게 어떤 분인지 몰랐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누가복음 10:22)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어떤 사람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폭로했다.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마가복음 1:23~24)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귀신이 예수님의 정체성, 즉 '하나님의 거룩한 자'임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마가복음 1: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간접적으로 밝히셨다. 즉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알리셨던 것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한복음 10:30)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

이 얼마나 놀라운 사건인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뵙기 원했는가?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편 42:2~3)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뵈올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하나님을 대면하고 있었음에도 정작 그들은 그들 앞에 계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지 못했다.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누가복음 10:23~24)

하지만 후에 베드로(Peter Simon, ?-A.D.68)는 그들과 함께 하셨던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고백 했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태복음 16:13~17)

그럼에도 만약 '예수님의 정체성'을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그들은 모두 뿛뿔이 흩어져 평범한 사람들 처럼 그들이 이전에 종사했던 직업으로 돌아갔거나 사도행전의 기록은 다르게 쓰여졌을 지도 모를 일이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성령을 경험해야 할 이유이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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