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1-10-10 조회 121
[질서] 궤도(軌道) 잃은 별(wandering stars) [법도/케플러의 행성운동법칙]
2019년 8월 7일(수) 수면 동안 내내 '궤도(軌道)를 변경하라'라는 말이 뇌를 떠나지 않아 밤새 시달렸다. 그래서 잠에서 깨자마자 아침 일찍 궤도(軌道)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해 성경을 펼쳤다.

이 때 공감(共感)되는 말씀이 선지자 이사야(Isaiah)가 전한 글이었다.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 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the way)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이사야 30:21/개역한글)

일반적으로 궤도(軌道, orbit)는 천체(天體)가 다른 천체(天體)의 주위를 공전(公轉)하면서 생기는 경로(courses)를 뜻한다. "위로 하늘에선 별들이 싸웠다. 궤도(courses)를 돌며 시스라(Sisera)를 쳤다."(판관기 5:20/공동번역)

"태양을 만드신 주님은 위대하시며 태양은 그분의 말씀을 따라서 제 궤도를 달린다. 달도 언제나 제 궤도에 충실하다. 달은 세월의 시작이며, 시절을 구분해 주는 영원한 표지이다."(집회서 43:5~6/공동번역)

그러나 성경은 궤도(軌道)를 '법도(法道)', '질서(秩序)' 또는 '운행법칙(運行法則)'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가 하늘의 궤도(laws)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욥기 38:33/개역개정)

"네가 천상의 운행 법칙을 결정하고 지상의 자연 법칙을 만들었느냐?"(욥기 38:33/공동번역) "하늘을 다스리는 질서가 무엇인지 아느냐? 또 그런 법칙을 땅에 적용할 수 있느냐?"(욥기 38:33/새번역)

베드로(Peter, ?-A.D.68)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고 있었던 유다(Judas)는 교회 내에 몰래 침투한 영지주의파(靈智主義派)에 속한 이단의 경건치 못한 자들을 향하여 '궤도를 잃은 별(wandering stars)'이라고 꾸짖었다.

"또 그들은 자기들의 부끄러움을 거품처럼 뿜어내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며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게 될 궤도를 잃은 별(wandering stars)입니다."(유다서 1:13/현대인의성경)

이처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복음 7:13-14)

[참고] 케플러의 행성운동법칙(Kepler's laws of planetary motion)은 독일 천문학자, 수학자, 점성술사였던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 1571년 12월 27일 - 1630년 11월 15일)가 그의 스승 튀코 브라헤(Tycho Brahe, 1546년 12월 14일 ~ 1601년 10월 24일)의 행성관측 결과로부터 경험적으로 얻어 발표한 행성의 운동에 대한 물리학 법칙이다.

① 제1법칙(타원궤도의 법칙) : 행성은 태양을 하나의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그리며 공전한다.

② 제2법칙(면적속도 일정의 법칙) : 행성과 태양을 연결하는 동경(動徑)은 같은 시간에 같은 넓이를 휩쓸며 지난다. 즉, 행성의 속도와 그 동경이 그리는 넓이의 곱은 항상 일정하다.

③ 제3법칙(조화의 법칙) : 행성의 공전주기의 제곱은 공전궤도의 긴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법칙이다.

이는 지동설의 입장에서 지구의 공전궤도를 원이라 가정하고 화성의 공전궤도를 기하학적으로 작도해 본 결과, 그 궤도가 태양을 초점으로 하는 타원이라는 것을 알아낸 이론이다.

케플러(Kepler) 이전에는 지동설의 주장자들도 행성의 궤도가 원이라고 믿고 있었다. 케플러(Kepler)의 법칙은 후에 뉴턴(Isaac Newton, 1642.12.25~1727.3.20)이 만유인력을 발견하는 데 핵심적인 수학적 기초를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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