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1-10-18 조회 123
[어두움의 권세]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셨다 [그러나 권세자가 탈선하면 그 책임을 물으신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로마서 13:1~3)

여기서 권세(權勢, authorities)는 헬라어의 '엑수시아(ἐξουσία)'로, '통치자의 권력 즉 제국이나 국가로부터 통치하는 권리와 능력을 부여 받은 사람들'을 뜻한다. 그러나 이러한 권세(權勢)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비록 그것이 세상 권세 즉 어움의 권세라 할지라도 말이다.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누가복음 22:53)

하지만 하나님의 권위(權威)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경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그 가르치는 것이 권세(權勢)가 있었음을 증거 하고있다.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마가복음 1: 22)

이는 인간의 영원한 생명과 관련이 있는 죄를 사하시는 권세(權勢)가 예수님께서만 지니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마가복음 2:10)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누가복음 10:19)

그런데 사도 바울(Paul, B.C.2년경 - A.D.67)은 권세있는 자들에게 '굴복할 것'(must submit himself to the governing authorities)을 권면하고 있다.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디도서 3:1~2)

여기서 '복종 즉 굴복(submit)'은 헬라어의 '휘포탓소(ὑποτάσσω)'로, 정부 관원의 재판의 전 영역에 걸쳐 우리가 예속 되었다는 사실을 인자하고 그들의 권위에 가까이 순응하는 것까지 포괄한다. 하나님께서는 국가의 통치자를 세우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 악한 세상이 약육 강식에 의해 무정부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공평하게 다스리게 위임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디모데전서 2:1~2)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위임 받은 통치자가 불의(不義)를 행하면 그 결과는 통치자가 책임을 져야한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가 행한 불의(不義)의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다니엘 5:18-21)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역사 섭리를 인식하고 통치자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褒章)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베드로전서 2:13~15)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다. 영원한 권세(權勢)는 없다는 뜻일게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Paul)과 베드로(Peter, ?-A.D.68)를 박해했던 로마제국의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54-68) 황제는 재위 14년만에 베드로(Peter)가 순교 당한 그 해에 자살했다.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 45:4~5)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敬畏, awe)하며 경건한 삶을 유지하는 것만이 최적의 대안(代案)이라 사실을 깨닫고 어떠한 환경에 처할 지라도, 비록 악한 통치자를 만나 온갖 불이익과 박해와 핍박이 있을 지라도 그들의 시간이 길지 않다는 희망을 잃지 말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强盛)함이여 정직자(正直者)의 후대(後代)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시편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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