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2-05-20 조회 137
[솔로몬의 기도] 성전 건축을 마치고 하나님께 올린 봉헌 기도 [메뚜기 군대]
다음은 B.C.959년경에 이스라엘의 솔로몬(Solomon, B.C. 970-931) 왕이 성전 건축을 마치고 하나님께 올린 봉헌(奉獻) 기도의 일부 내용이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열왕기상 8:37~39)

여기서 특이한 것은 '메뚜기(locusts)와 황충(grasshoppers)'이 언급되었다는 사실이다. 요엘(Joel) 선지자는 메뚜기(locust) 재앙을 '여호와의 날' 전조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메뚜기(locust) 떼를 여호와의 날에 임하게 될 '많고 강한 백성'과 '군대'에 비유했다.

"팟종이(애벌레)가 남긴 것을 메뚜기(기는 상태)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뛰는 상태)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나는 상태)이 먹었도다."(요엘 1:4)

요엘(Joel :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란 뜻)은 브두엘(pethuel)의 아들로서, 유다의 제8대 요아스(Joash) 왕 통치초기(B.C.835)부터 B.C.796년까지 이스라엘의 남왕국 수도 예루살렘을 중심무대로 활동한 선지자이다.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요엘 1:1)

뿐만 아니라 메뚜기(locust)는 B.C.1447년경 모세(Moses, B.C.1527~1406)가 이집트 바로 왕 앞에서 행한 여덟 번째 재앙이기도 하다. 당시 애굽 사람들이 피해를 막기 위해 섬겼던 '세라피스'을 대상으로 메뚜기 재앙이 내려졌다.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에 미쳐 동풍이 메뚜기를 불러 들인지라."(출애굽기 10:13)

오늘날에도 전염병(plague)은 '메뚜기(locusts)와 황충(grasshoppers)' 등과 함께 하나님의 군대로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그러므로 열방의 통치자들은 이를 간과(看過)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관련하여 아모스 선지자(B.C.760~755년까지 활동)는 이스라엘의 부패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며 풍재에 의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했다.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메뚜기)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모스 4:9)

[참고] B.C.959년 경에 이스라엘의 솔로몬(Solomon) 왕은 해발 750m 지점의 산악지역인 예루살렘에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웅장하고 아름답게 성전을 건축했다. 이른바 '솔로몬 성전'(the temple of Solomon)이다.

이곳은 B.C.966년 경 솔로몬(Solomon) 왕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모리아 산은 여호와의 사자가 다윗(David, B.C.1010-970) 왕에게 나타났던 곳으로, 성전은 이미 성령께서 다윗(David) 왕에게 자세히 가르쳐 주신 설계도에 따라 지어졌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백 팔십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열왕기상 6:1)

성전 신축 공사는 B.C.966년 4~5월경에서 959년 10~11월까지 7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제 사년 시브월에 여호와의 전 기초를 쌓았고 제 십일년 불월 곧 팔월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전이 다 필역되었으니 솔로몬이 전을 건축한 동안이 칠년이었더라."(열왕기상 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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