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2-08-11 조회 138
[무신론의 허상] 신의 죽음을 선언한 니체의 오류 [시편 14편/시편 53편]
무신론(無神論, atheism)은 神이나 절대자 또는 그것에 해당되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 중 실천적(實踐的) 무신론(無神論)은 현세의 일에 열중한 나머지 신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거나, 보이는 것에 심취한 나머지 현실의 향락을 추구하여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론적(理論的) 무신론(無神論)은 물질 이외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유물론(唯物論)과 유일한 실재(實在)라고 생각하는 자연을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입장을 취하는 자연주의적(自然主義的) 일원론(一元論)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형이상학(Metaphysics)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322)가 그의 저서 "제1철학"에서 언급한 '경험의 세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들'에 관한 궁극적인 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면서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나 보려 하셨으나 모두가 더러운 자가 되었고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탄식하셨다. 시편 14편과 53편은 이러한 무신론(無神論)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편 14:1~3)

현대의 대표적인 무신론은 마르크스주의(Marxism)와 실존주의(實存主義, existentialism)이다.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변증법적 유물론(辨證法的唯物論, dialectical materialism)의 입장에서 인민을 현실적으로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하여 환상적 행복인 종교를 멸절(滅絶)시키는 종교 투쟁을 주장한다.

이에 대하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Søren Aabye Kierkegaard, 1813~1855)를 중심으로 하는 실존주의(實存主義)는 물질적이며 기계론적(機械論的)인 세계의 무의미함과 현실세계의 밑바닥에 숨어 있는 허무를 자각하고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실존을 지켜 그것으로 인간존재의 근본적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는 결의를 가지고 신과의 대결을 지향하는 것이다.

특히 키에르케고르 (KIERKEGAARD)는 ‘죽음에 이르는 병’을 ‘절망’ 곧 ‘죄’로 보았다. 그는 인간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인간이란 정신이다. 정신이란 무엇인가. 정신이란 자기다. 자기란 무엇인가. 자기란 자기 자신에 관계하는 바의 관계이다. 또한 인간은 유한성과 무한성의 종합이고, 시간적인 것과 영원적인 것의 관계 이며, 자유와 필연의 종합(綜合 : 육신과 영혼의 관계)이다."

그러나 독일의 철학자이며 음악가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고, 특유의 문체를 사용했으며 경구(aphorism)에 대한 자신의 기호(嗜好)를 드러내었다.

그는 기독교와 이상주의의 도덕을 '약자의 도덕', '노예의 도덕', '데카당스'라고 배격하고, '초인' '영원 회귀'의 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일종의 형이상학을 수립하여 뒤에 생의 철학이나 실존 철학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즐거운 지식" 에서는 신의 죽음을 선언하였다. 이는 히틀러(Adolf Hitler, 1889.4.20~1945.4.30)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한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또 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윌리엄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CH, CBE, 1942년 1월 8일 ~ 2018.3.14)은 그의 저서 ‘거대한 디자인(The Grand Design, 2010.9)’에서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고 무신론을 주장했다.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죄가 인간의 본성을 얼마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 위에서 발을 딛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공기와 물을 마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고 있는 산과 하늘과 별을 보면서도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자의 죄가 그 얼마나 큰가?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잠언 1:22)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라고 부인하는 자는 큰 죄인일 수 밖에 없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 되고, 하나님이 만드신 이 땅 위에서 살아가면서 그분이 만드신 공기를 마시고 물을 마시면서도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 죄가 얼마나 큰가! 때문에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편 8:3~9)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시편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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