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02-01 조회 133
[선지자 스바냐] 거만한 자에 대한 징벌을 예고 [소선지서]
스바냐(Zephaniah : '하나님께서 숨기신다' 또는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간직하신다'의 뜻)는 12 소 선지서 중에서 아홉 번째로 나오는 성서로서, B.C.640-630년경에 선지자인 '스바냐(Zephaniah)'에 의해 기록되었다.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스바냐 1장 1절)

요시야(Josiah, B.C.648-609)는 부왕 아몬(Amon, B.C. 642-640)이 역모에 의해 살해당하자 여덟살의 어린 나이로 제 16대 유다 왕위에 올라 31년(B.C.640-609) 동안 유다를 치리하였다. 요시야(Josiah) 왕은 그의 부친 아몬왕과는 달리, 당시 대제사장으로 있던 힐기야(Hilkiah)의 조언을 받아 일찍부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정을 펼쳤다.

비록 히스기야(Hezekiah, B.C.715-687) 왕이 산당들을 철거하고 석상들을 부수는 등 여호와 종교를 바로 세우려는 일련의 개혁을 했지만, 이러한 개혁의 움직임은 히스기야(Hezekiah)의 후임자였던 므낫세(B.C.697-642)와 아몬(Amon) 왕이 혼합주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수포로 돌아갔다.

바알(Baal)을 섬기는 예식이 다시 성행하는가 하면,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들을 예배하고 암몬신 밀곰에게 맹세하는 등 이교 제의가 백성 사이에 널리 퍼뜨려지게 되었다. 여기서 바알(Baal : '폭풍우의 신')은 어원적으로 '남편 또는 주인'이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페니키아(Phoenicia)의 최고 남성신에게 붙여진 것으로 바벨론의 벨(Bel)에 해당한다.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스바냐 1:4~6)

특히 하늘황후(Queen of Heaven)는 사랑과 전쟁의 신으로 숭배된 우상 신으로 금성(Venus)이 상징 물이었다. 예로부터 금성은 ‘악마의 별’(계명성: 날이 밝으면 사라지는 악마와 같은 별), ‘이교도의 별’, ‘비너스’(Venus), ‘이쉬타르’(Ishtar : 바알교의 여신·상징은 소)로 악마의 상징인 ‘바포메트’(Baphomet : 염소머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는 특히 부녀자들에 의해 숭배되었는데, 히브리어에서는 '하늘에 있는 일월성신(日月星晨)'을 가리킨다.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신명기 4:19)

이에 따라 고관들과 왕족들은 이방 문화에 동화되어 남의 나라 옷을 입고 거들먹거리는가 하면, 압제와 억압 현상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되었다.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스바냐 1:8~9)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찐저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 하였도다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그 선지자들은 위인이 경솔하고 간사한 자요 그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스바냐 3: 1-4)

이런 상황에서 스바냐(Zephaniah)는 공의(公義)의 하나님께서 유다 왕국이든 주변 국가든 거만을 떨며 흥청거리는 자는 모두 쓸어 버리겠지만, 하나님의 법대로 살면서 겸손하게 사는 사람은 화를 면하리라고 선포했다.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바냐 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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