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02-02 조회 138
[찬송의 능력]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항우본기]
B.C.853년경 모압(Moab)과 암몬(Ammon) 자손들과 세일산(Mount Seir) 사람들이 연합군을 형성해 유다(Judah)를 쳐들어 왔다. 당시 유다(Judah)는 여호사밧[Jehoshaphat, B.C. 907-848)이 B.C. 872년에 유다의 네 번째 왕으로 즉위하여 나라를 치리하던 때였다.

유다(Judah)를 침공한 연합군의 수가 얼마나 많았던지 어떤 사람이 보고하기를 큰 무리가 오고 있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에 여호사밧(Jehoshaphat)은 그들을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처럼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큰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여호사밧을 치러온 연합군들 사이에 갑자기 내분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멩이 하나 던진 것도 없는데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다가 모두 다 죽고 말았다.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륙하였더라."(역대하 20:23)

그렇다면 이렇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언제 일어났을까? 그 노래와 찬송(讚頌)이 시작될 때였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역대하 20:22)

여호사밧은 전쟁터로 나가면서 이스라엘의 군대 앞에 노래하는 자들을 세웠는데 그들의 찬송이 시작 될 때 하나님의 구원(救援) 하심이 이루어진 것이다.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역대하 20:2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18~21)

[참고1] 할렐루야(Hallelujah)는 히브리어 음역의 '하랄'(halal : 찬양하다)과 '예호바'(Yhvh)의 단축형인 '야'(Yah : 여호와)의 합성어로, 그 기본형은 '여호와를 찬양하다'(Praise the Lord)이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편 147:1)

이 용어는 예배의식의 형식이었으며, 성전 예배에서 사용된 찬송들의 모음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시편 135:3과 147:1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배에서 감탄사로 사용하여 불렀으며, 회중에게는 여호와를 찬미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쓰여졌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찌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찌어다 할렐루야."(시편 106:48)

특히 시편 113, 115, 116, 117편 등에서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수전절에 할렐루야(Hallelujah)로 찬송되었으며, 안식일에는 시편 135-136편이, 그리고 아침예배 시에는 시편 145편이 찬송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할렐루야(Hallelujah)는 존엄하신 여호와를 향하여 그의 백성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요 최고의 경배사상을 담은 신령한 언어인 것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요한계시록 19:1-5)

[참고2] 사마천(司馬遷, B.C.145 - 86)이 쓴 사기(史記)의 ''항우본기(項羽本紀)'를 보면, 초(楚) 패왕(霸王) 항우(項羽, B.C.232 - 202)는 한나라 군(軍)의 유방(劉邦)과 5년 간에 걸쳐 맞섰는데 초반에는 참모 범증[范增 : 진(秦)나라 말엽의 모사(謀士)]의 말을 조언 삼아 승승장구하였으나, 이를 간파한 한나라 유방(劉邦)의 참모 진평(陳平)이 항우(項羽)와 범증(范增)을 갈라놓아 결국 범증(范增)을 잃고 말았다.

이에 한나라 군(軍)은 여세를 몰아 초군(楚軍) 병사들을 항복하게 하기 위해 초(楚)나라 진영을 향해 초(楚)나라 민요를 연주하게 하였다. 치열한 전쟁터 한 복판에서 구슬픈 고국의 노래를 듣는 순간 고향에 두고 온 처자식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기를 버리고 앞을 다투어 도망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항우(項羽)는 크게 낙심하고 자결을 하고 말았다. 후세 사람들은 이를 빗대어 위기에 몰린 사람에게 '사면초가'[四面楚歌 :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에서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라는 뜻]라는 고사(故事)를 만들어 불렀다. 이처럼 노래는 놀라운 힘이 있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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