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05-27 조회 238
[암논의 성폭력사건] 다윗가의 살인사건으로 비화 [요나답/채색옷]
암논(Amnon : 히브리어의 '아만'에서 파생된 말로 '진실하다'라는 뜻)은 다윗이 이스르엘의 여인 아히노임(Ahinoam of Jezreel)에게 난 다윗(David, B.C. 1040-970)의 맏아들이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사무엘하 3:2)

이러한 그가 B.C.990년경 그의 이복 여동생인 다말에 대하여 욕정을 이기지 못하는 상사병을 앓고 있었다.

다말(Tamar : '종려나무'라는 뜻)은 다윗(David)과 그술(아람에 있는 작은 나라) 왕 달매의 딸인 마아가(Maacah)사이에서 태어난 다윗의 딸이다. 그리고 그녀는 다윗의 세째 아들인 압살롬(Absalom son of David)의 누이기도 하다.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저를 연애하나 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 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니라."(사무엘하 13:1-2)

그때 이를 알게된 암논의 친구 요나답(Jonadab :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은 암논에게 그녀를 강제로 취할 수 있는 계략을 알려준다.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저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뇨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뇨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함이니라 요나답이 저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체하다가 네 부친이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말하기를 청컨대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게 식물을 먹이되 나 보는데서 식물을 차려 그 손으로 먹여주게 하옵소서 하라."(사무엘하 13:3-5)

이에 암논은 요나답의 계략대로 다말을 욕보이고 그를 내친다.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동침하니라 그리하고 암논이 저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이왕 연애하던 연애보다 더한지라 곧 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사무엘하 13:14-15)

그 결과 암논은 다말을 욕보인지 이년 후인 B.C.988년경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다말의 오라비가 되는 압살롬의 양터을 깎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가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한다.

"압살롬이 이미 그 사환들에게 분부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저를 죽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맹을 내라 한지라 압살롬의 사환들이 그 분부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사무엘하 13:28-29)

[참고1] 요나답(Jonadab)은 다윗의 형인 시므아의 아들이다. 그래서 다윗에게는 조카가 된다. 그러나 요나답은 매우 간교한 자였다. 그에게는 사촌지간이며 동시에 친구가 되는 다윗의 맏아들 암논(Amnon)이 B.C.990년경 그의 이복 여동생 다말에 대하여 욕정을 이기지 못하는 상사병을 앓고 있을 때 그녀를 강제로 취할 수 있는 계략을 알려준 자이다.

요나답은 암논이 다말을 욕보인지 이년 후인 B.C.988년경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의 양터을 깎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가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한 때도 다윗왕을 돕는 듯한 위로의 탈을 쓰고 나탄난다. 그의 간사함으로 암논이 죽었음에도 그는 전혀 양심의 가책이나 도의적 책임을 지지않았다.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고하여 가로되 내 주여 소년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줄로 생각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저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줄로 생각하여 괘념하지 마옵소서 암논만 죽었으리이다."(사무엘하 13:32-33)

[참고2] 채색 옷(richly ornamented robe)은 히브리어의 '소매가 달린 긴 옷'으로, 야곱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에게 입혔던 옷 즉, 부유하고 특권이 있던 계층의 사람들이 입었던 옷인 듯 하다. "요셉은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창세기 37:3)

다윗의 딸인 동시에 압살롬의 누이가 되는 '다말'도 이 채색 옷을 입었었는데, 이는 아마도 그녀가 결혼하지 않은 처녀임을 나타내는 의복으로 업었던 것 같다. "암논의 하인이 저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사무엘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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