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11-06 조회 146
[자원전쟁] 족장 아브라함과 블레셋의 충돌 [식수원]
이스라엘의 고대 족장시대(族長時代)에 초대 족장으로 알려진 아브라함(Abraham, B.C. 2166~1991)은 목축업에 종사함으로 목초지를 따라 수시로 이동했다. 그러한 그가 어느 해에 블레셋(Philistines)의 영토인 그랄(Gerar) 지방에 머물게된다.

블레셋(Philistines)은 노아(Noah)의 둘째 아들인 함(Ham)의 아들 미스라임(Egypt)이 낳은 가슬루힘(Casluh)의 후손으로 '이주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팔레스타인(Philistines)'이란 지명이 유래했다.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창세기 10:13~14)

이 족속은 에게 해(海)의 갑돌섬으로부터 팔레스타인 해안지대로 이주해온 해양 민족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아모스 9:7)

그런데 아브라함(Abraham)이 아내 사라(Sarah, B.C.2156~2029)의 여종 하갈(Hagar : 애굽여인)과 그의 서자(庶子) 이스마엘(Ishmael, B.C.2080~1943)을 추방 시킨 이후 어느날 블레셋(Philistines)의 그랄 왕 아비멜렉(Abimelech)이 군대 장관 비골(Phicol)을 대동하고 브엘세바(Beersheba)에 머물고 있는 유목민 족장 아브라함(Abraham)을 찾아왔다. 불가침 조약을 맺기 위함이었다.

그랄 왕 아비멜렉(Abimelech)은 일찌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Abraham)을 보호하고 계심을 알았다. 그래서 아브라함(Abraham)을 두려워 했던 것 같다.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창세기 21:22)

이는 아브라함(Abraham)이 아비멜렉(Abraham)을 책망한데서 잘 나타난다. 당시 우물은 목축업에 있어서 생명줄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아비멜렉(Abraham)의 종들은 아브라함(Abraham)이 파 놓은 우물을 탈취했다.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창세기 21:25)

이 사건은 이삭(Isaac, B.C. 2066~1886)의 대(代)에 이르러도 그대로 재현(再現)되었다. 당시 블레셋(Philistines) 사람들이 부친 아브라함(Abraham) 때에 판 우물을 메워버리자 이삭(Isaac)은 그랄(Gerar) 골짜기로 옮겨갔다. 하지만 그들은 그곳의 우물도 다 메워버렸다. 그러나 이삭(Isaac)은 묵묵히 우물들을 다시 팠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창세기 26:12~15)

이에 이삭은 그랄(Gerar)을 떠나 브엘세바(Beersheba)로 그 거처를 옮겼다.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 26:23~24)

그 일이 있은 후 비로소 블레셋(Philistines)의 그랄(Gerar) 왕 아비멜렉(Abraham)이 그의 군대장관과 함께 이삭(Isaac)을 찾아와 화해를 청하였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창세기 26:28∼29)

이는 향후 나라와 나라 사이에 있게 될지도 모를 자원전쟁(資源戰爭)을 예고한다. 특히 대기 오염으로 심화된 기후 환경으로 인해 식수원 확보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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