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11-10 조회 139
이스라엘의 왕정시대 기반 구축 과정 [출애굽->광야시대->가나안 정복->사사시대]
야곱(Jacob=Israel, B.C. 2006~1859)의 아들 요셉(Joseph, B.C.1915~1805)이 이집트 총리자리에 오르게 된 해는 30세가 되는 B.C.1885경이다.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창세기 41장 41절)

당시 이집트(Egypt)는 역사상 가장 중흥기를 맞이했던 제 12왕조(B.C.1991-1786) 시대로, 특히 12왕조 시대를 열었던 아메네메트 3세(Amenemhet Ⅲ)와 세누스렛트 3세(Senusret Ⅲ, B.C.2000-1785)는 이집트의 평화와 안정의 시기였던 것으로 보아 요셉(Joseph)의 애굽치리는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혜와 섭리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알 수있다.

그 결과 야곱(Jacob)은 요셉(Joseph)과 헤어진 12년만인 B.C.1876년(130세)에 극적으로 상봉 할 수 있었다.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창세기 47:9)

이 때 애굽(Egypt)으로 내려간 야곱(Jacob)의 가족 수는 70명에 이른다.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창세기 46:27)

그리고 이들은 이집트(Egypt)의 바로(Pharaoh)로부터 목축업에 있어서 더 없이 좋은 라암세스(Rameses)를 기업으로 받았다.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 아비와 형들에게 거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세스를 그들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고."(창세기 47:11)

그후 온갖 박해와 노예(奴隸)생활를 이겨내고 430년이 지난 B.C.1446년에 이르러서야 출애굽(出埃及, Exodus)하게 된다. 이는 B.C.1876년 130세에 이르러 야곱(Jacob)이 그의 아들 요셉(Joseph)을 만나기 위해 이집트로 내려간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 삼십년이라."(출애굽기 12:40)

특히 이스라엘이 이집트(Egypt)에서 체류한 430년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인적자원 확보기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당시 이집트의 라암셋(Rameses)을 떠나 출애굽(出埃及)한 이스라엘의 자손은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명에 이른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출애굽기 12:37)

그러나 이스라엘의 가나안 여정(Canaan journey of the Israelites)은 40년(B.C.1446~1406)이 소요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연단하시기 위한 시간이지만 앞으로 있게될 가나안 정복전쟁을 위한 군사력 훈련 기간이기도 하다.

그후 이어진 25년간의 가나안 정복 전쟁(B.C.1406~1381)을 통해 이스라엘은 사악하고 우상숭배에 빠져있던 가나안의 삼십 일 왕을 멸하면서 도시국가 면모를 갖추어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의 영웅 여호수아(Joshua, B.C.1491-1381)가 죽은 후부터 B.C.1050년 초대 왕 사울(Saul, B.C.1090 ~1010)이 등극하기 이전까지 근 330년(B.C.1380~1050) 동안 암울한 사사시대를 맞는다.

그 과정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땅을 기업으로 받은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외세의 주 공격 대상이 되었다. 이는 이스라엘이 반복하는 죄와 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배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로 돌아오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정시대를 열어주셨다. 초대 사울(Saul) 왕 당시 이스라엘의 인구 수는 대략 400만명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B.C.975년경 이스라엘의 다윗(David, B.C. 1040-970) 왕이 인구조사를 실시할 때만에도 이스라엘의 인구 수는 장정만 130만명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요압이 인구 도수를 왕께 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이었더라."(사무엘하 24:9)

이처럼 하나님의 계획은 예나 오늘이나 앞으로도 한치의 오차없이 진행된다. 그러므로 열국(列國)의 통치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운행하심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분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누구도 없기 때문이다.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시편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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