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11-14 조회 291
[사도 바울의 탄식]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의 몸(body)에는 두 개의 법(law)이 존재한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법(God's law)이고 다른 하나는 죄의 법(law of sin)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로마서 7:25/개역한글)

여기서 하나님의 법(God's law)은 영원한 생명의 법(law of eternal life)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선을 행하기 원하는 마음의 법(law of mind)이고, 죄의 법(law of sin)은 육체의 욕망을 자극해 악한 행동을 하도록 격동시켜 죽음에 이르는 사망의 법(law of death)이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로마서 7:19~21/개역한글)

그래서 사도 바울(Paul, ?~67)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로마서 7:24/개역한글)

왜냐하면 사도 바울(Paul)은 자신의 지체 속에 한 다른 법이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의 마음의 법과 싸워 자신의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자신을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로마서 7:23/개역한글)

이에 사도 바울(Paul)은 57년경 고린도에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서신(The Epistle to the Romans)을 통해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instruments of wickedness)로 죄에게 드리지 말라'고 권고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로마서 6:12~14/개역한글)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지체를 죄가 주관치 못하도록 하는 의의 병기(instruments of righteousness)가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이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하여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죄의 속성 즉 악한 것을 도모하게 된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로마서 7:15/개역한글)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 7:17/개역한글)


제목 작성자 화일 작성일 조회
  [바벨탑 사건] 함(Ham)의 손자 폭군 니므롯(Nimrod).. 손주선   2024-04-14 44
  [열국(列國) 백성의 태동(胎動)] 노아(Noah) 자손의 .. 손주선   2024-04-13 50
  [저주 받은 가나안(Canaan)] 여호수아(Joshua)의 정복.. 손주선   2024-04-12 61
  [선지자 에스겔의 이상] 유다가 멸망할 수 밖에 없었.. 손주선   2024-04-11 73
  [네 생물] 네 바퀴와 네 날개를 지닌 유비쿼터스 [하.. 손주선   2024-04-09 81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 이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섭.. 손주선   2024-04-07 91
  [선지자 에스겔]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 손주선   2024-04-06 101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시작]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 손주선   2024-04-04 1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 손주선   2024-04-03 115
  [분노(憤怒)를 통제(統制)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 손주선   2024-04-02 120
 [1] [2] [3] [4] [5] [6] [7] [8] [9] [10다음10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