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3-11-16 조회 154
[아말렉 전쟁] 아말렉이 이스라엘과 싸우다 [전쟁을 대비토록 이끄신 하나님]
B.C.1446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당시 장정의 수는 60만명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출애굽기 12:37)

이들은 비록 애굽에서 사백 삼십년 동안 종살이를 했지만 라암셋을 건축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대로의 군대(divisions) 대오를 갖출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40년 광야시대(B.C.1446~1406)를 여는 길목에서 벌어지는 아말렉(Amalek) 족속과의 전쟁을 담대하게 수행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divisions)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출애굽기 12:41)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divisions)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출애굽기 12:51)

아말렉(Amalek : '골짜기에 거주 하는 자' 또는 '전사', '머리를 부수는 백성'의 뜻)은 에서(Esau)와 그의 첫번째 아내 아다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엘리바스'가 그의 첩인 딤나에게서 얻은 아들이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창세기 36장 12절)

그의 후손들은 네게브 산지와 남쪽의 사막 지대를 떠도는 유목 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대적 하는 아말렉[Amalek : B.C.1410년경 아말렉 왕은 '아각(Agag)'으로도 불려졌음] 족속의 조상이 된다.

"사무엘이 가로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이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가로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네 칼이 여인들로 무자케 한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가 무자하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사무엘상 15:32~33)

이 족속이 이스라엘 민족과 대적한 첫번째 사건은 B.C.1446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출애하여 시내산 근처 르비딤에 도착 했을 때이다. 르비딤(Rephidim : '원기회복' 또는 '안식', '휴식'의 뜻)은 신 광야와 시내 광야 사이에 있는 골짜기 지역이다.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출애굽기 17장 8절)

이 전쟁에서 아말렉(Amalek) 족속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 하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크게 패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출애굽기 17장 14절)

특히 아말렉(Amalek) 전쟁은 앞으로 있게 될 가나안 정복 전쟁(The battle for conquest of Canaan : B.C.1406~1381)을 대비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담대함을 실어주시기 위한 전쟁이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다.

아말렉(Amalek) 전쟁을 보자. 당시 모세(Moses, B.C.1527~1406)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자 아론(Aaron, B.C. 1530~1406)과 훌(Hur)은 모세(Moses)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 쪽씩 맡아서 그 전쟁에서 이길 때까지 모세(Moses)의 손을 붙들어 올렸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출애굽기 17:9~13)

이는 아말렉(Amalek)과의 전쟁이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실 때는 언제나 승리가 가능함을 확인 해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도 아말렉 족속은 사울시대(B.C. 1090 ~1010)에 이르기까지 팔레스타인 남쪽과 시나이 반도 주변을 떠도는 유랑의 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그러나 브올의 아들 발람(Balaam : '백성을 파멸시키는 자'란 뜻)이 예언한 것처럼 아말렉(Amalek) 족속은 유다 제13대 왕(B.C.725-697) 히스기야(Hezekiah, B.C.750-697) 때 시므온 자손에 의해 완전히 멸망 되었다.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아말렉은 열국 중 으뜸이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민수기 24장 20절)

"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로 두목을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피하여 남아 있는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더라."(역대상 4: 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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