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2-24 조회 184
[지금은 하나님을 찾을 때] 에노스(Enosh) 때처럼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
에노스(Enosh : '인간' 또는 '사람'이란 뜻)가 아담(Adam : '사람'의 뜻)의 손자로 셋(Seth : '택함을 받은 자'란 뜻)의 아들이다. 여기서 셋(Seth)은 가인(Cain)에게 죽임을 당한 아벨(Abel)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아담(Adam)의 세 번째 아들이다.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Enosh)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4:25~26)

이 기록을 근거하여 유추해 본다면 아담(Adam)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추방된 이후 가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장자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사건)으로 인하여 가인(Cain)까지 하나님의 보호 울타리에서 추방되기에 이르자, 그로부터 대략 100여년 동안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심적 고통이 컷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담(Adam)은 130세에 낳은 셋(Seth)이 그의 나이 105세에 에노스(Enosh)를 낳게 되면서 한 동안 잊고 살았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4:26)

특히그 때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던 것(men to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은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그 분의 뜻에 따라 적절한 때에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대로(in the likeness of God) 지음을 받은 아담(Adam)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in his own likeness, in his own image) 아들 셋(Seth)을 낳고 셋(Seth)을 통해 에노스(Enosh)를 낳는 과정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네 삶이란 어쩌면 때를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다림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고 또한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어서다.

이에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시기 즉,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은 안 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깨어있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감당해 낼 수 없는 운명에 의해서 그 때가 정해져 있음을 인식하고 위로부터 맡겨진 때까지 충실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인 우리는 서두르거나 당황해 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그분의 때를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그분은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이사야 30:18)

[참고]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시편 63:1~4/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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