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6-01 조회 144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궁창]
시편 8편은 시편 19편과 더불어 자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과 영광을 찬양한 시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편 8:9)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시편 8 : 1-3 / 표준새번역)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시편 19:1~4)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하늘, 어린아이, 사람을 통해서 나타난다. 당신은 우주의 광대함과 놀라운 자연의 섭리를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순수한 신앙의 눈으로 우주의 신비를 발견한 시인은 그 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가장 작은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여기서 시인은 궁창의 광대함과 망망함에 비하여 아주 보잘것없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애우 놀라운 충격을 받는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크게 여기시고 마음에 두시는 걸까?

보잘것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고 가장 큰 사랑을 사람에게 보여 주셨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을까? 사람이 무엇이관대....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욥기 7:17)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편 8 :4-5)

이스라엘의 다윗(David, B.C.1010-970) 왕은 주의 진실 하심이 궁창에까지 이른다고 노래했다. 그곳은 주의 권능이 계시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시편 108:3~4)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편 150: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스가랴 12:1)

[참고1] 궁창(穹蒼, expanse)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의 하늘을 일컫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둘 째 날에 만드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창세기 1:6-8)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창세기 1:14~16)

현재 우리의 지구는 수많은 다양한 생명체들을 유지시켜 주기에 충분하도록 하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며 하나님이 만드신 과학법칙에 따라 보존되고 있다.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잠언 8:27)

또한 궁창(穹蒼)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피조물인 생물들 사이를 구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있어 보기에 두려운데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고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렸더라."(에스겔 1:22-23)

"생물들이 갈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에스겔 1:24-26)

[참고2] 찬송가 40장(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은 1885년에 보배르그(Carl Boberg, 1859-1940)목사님이 지은셨고, E.A. Edgren이 스웨덴 민요의 멜로디를 따라 편곡한 찬송이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보베르그는 스웨덴의 국교인 스웨덴 복음선교 언약교회(Swedish Evangelical Mission Covenant Church)의 목사인 동시에 스웨덴의 정치가이기도 하다. 이 찬송가의 곡명인 'O STORE GUD'는 ‘오 위대하신 하나님’이란 뜻이다.

보베르그 목사님은 1885년 어느 여름날 스웨덴의 한 시골에 있었는데 갑자기 대낮에 내리치는 뇌우와 뒤이어 활짝 갠 하늘, 그리고 들려 오는 새들의 지저귐을 듣고 매료되어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시를 썼다고 전해진다.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시편 95:3-5)

이 찬송은 스웨덴의 한 교인이 이 시의 운율과 스웨덴 민요인 이 곡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불렀던 것이 널리 퍼져서 폴란드와 독일, 러시아를 거쳐 미국을 통해 전 세계의 애창곡이 되었다. 이 찬송가의 1절부터 3절까지는 보베르그 목사님이 지었고, 4절은 러시아의 선교사로 가있던 하인(Stuart K. Hine)목사님이 1948년 영국으로 귀국후 작사하여 첨가하였다.

1954년 영국에서 빌리 그레이함 전도대회가 열렸을 때 이 찬송을 주제가로 삼으면서 전 세계 교인들이 애창하는 찬송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 여의도에서 처음 열렸던 빌리 그레함 전도대회 이후 알려지게 되어 찬송가에 수록되었다.

이 찬송은 꽤나 스케일이 크다. 볼 수 있는 우리의 육안을 넘어 온 우주를 보며, 태초로부터 영원까지 전 인류의 역사를 보며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의 눈으로 주님의 피조물을 바라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고, 주님의 계시하시는 말씀이 들리는 듯 하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시편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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