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6-08 조회 162
[브엘세바(Beersheba)] 아브라함 가문이 3대에 걸쳐 삶의 터전이 되었던 곳 [언약의 우물]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창세기 26:32~33/개역한글)

브엘세바(Beersheba : '맹세의 우물' 또는 '일곱 우물'이라는 뜻)는 헤브론의 서남쪽 43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팔레스타인(Philistines)의 최남단 경계에 해당한다.

이곳은 이스라엘 고대 족장시대의 생활 중심지로서, 팔레스타인(Philistines) 그랄[Gerar : 가데스(Kadesh)와 술(Shur) 사이에 위치] 왕 아비멜렉(Abimelech)의 종들이 종종 아브라함(Abraham, B.C. 2166~1991)의 우물을 늑탈(seized) 할 정도로 물이 풍부했다.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창세기 21:25/개역한글)

그래서 B.C.2066년경 아브라함(Abraham)은 팔레스타인(Philistines) 그랄(Gerar) 왕 아비멜렉(Abimelech)의 요청에 의해 그들과 불가침 협정을 맺었다. 그 증표로 아브라함(Abraham)은 아비멜렉(Abimelech)에게 암양 새끼 7마리를 따로 지급하고 그 땅을 구입했다.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취하여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뇨 아브라함이 가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창세기 21:27~31)

이후 아브라함(Abraham)은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에 아브라함이 그 사환에게로 돌아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더라."(창세기 22:19)

그곳에서 아브라함(Abraham)은 에셀나무(tamarisk tree)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Everlasting God)께 드리는 예배의 처소를 마련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창세기 21:33)

그리고 브엘세바(Beersheba)는 하나님께서 이삭(Isaac, B.C. 2016-1886)에게 보이시고 축봏하신 곳이다. 이에 이삭(Isaac)은 그곳에 단을 쌓아 예배의 처소를 마련하고 거처로 삼았다.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창세기 26:23~25/개역한글)

또한 이곳은 야곱(Jacob, B.C. 2006~1859)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애굽 총리가 된 그의 아들 요셉(Joseph, B.C. 1915~1805)을 만나기 위해 헤브론에서 출발하여 잠시 머무르다 떠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야곱은 부친 이삭(Isaac, B.C. 2016-1886)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올린후 애굽으로 향했다.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세기 46:1~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창세기 46:5~6)

예나 지금이나 브엘세바(Beersheba)는 모래 태풍이 부는 네게브(Negev) 사막의 중심 권역에 위치 한다. 한번 폭풍이 일면 30m 앞도 보기 힘들다는 네게브(Negev) 사막의 강렬한 모래태풍을 뚫고 B.C.2091년경 아브람(Abram)은 그의 나이 75세 때 고향 갈데아 우르(Chaldea Ur)를 떠나 가나안(Canaan)에 도착 했다. 젖과 꿀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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