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주선 화일  
작성일 2024-06-23 조회 160
[전략과 전술에 능한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 그들은 지금 중동의 패권(覇權)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HAMAS : '용기' 혹은 '이슬람 저항운동' 이라는 의미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의 원리주의 조직체)가 이스라엘(Israel)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된 하마스(HAMAS)와 이스라엘(Israel) 간의 전쟁은 2024년 6월 현재도 진행 중이다.

8개월 동안의 전쟁으로 하마스(HAMAS) 본부가 있었던 가자지구(Gaza Strip : 팔레스타인 남서부,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의 지중해 해안을 따라 길이 약 50㎞, 폭 5∼8㎞에 걸쳐 가늘고 길게 뻗은 지역)은 이스라엘(Israel)에 의해 초토화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이스라엘(Israel)은 레바논(Lebanon)의 무장 이슬람 조직인 헤즈볼라(Hezbollah)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바논(Lebanon)은 본래 여호와께서 그의 택한 이스라엘(Israel)에게 상속 된 나라다.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하수라 하는 하수에서 서해까지라."(신명기 11:24)

이는 2014년 7월 가자 지구(Gaza Strip)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Israel)-하마스(HAMAS) 간의 전면전인 동시에 1973년 10월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기습 침공하여 발생한 제4차 중동전쟁(Middle East War) 이후 최대 규모의 충돌인 셈이다.

이를 기회로 이스라엘(Israel)은 전략과 전술에 능한 야곱(Jacob)의 후손 답게 오늘날 중동의 패권(覇權)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스라엘(Israel) 민족의 시조(始組)가 되는 야곱(Jacob, B.C.2006~1859)은 아브라함(Abraham, B.C. 2166~1991)이 100세되던 해에 얻은 이삭(Isaac, B.C. 2016-1886)과 리브가(Rebecca) 사이에서 출생한 둘째 아들(쌍둥이 형인 '에서'의 동생)이다.

야곱(Jacob : '발꿈치를 잡은 자'란 뜻)은 태어날 때부터 쌍둥이 형 '에서의 발꿈치(Esau's heel)'를 잡고 나와서 그 이름이 되었다.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세이었더라."(창세기 25:26/개역한글)

이러한 야곱(Jacob)은 지략가(智略家)라 할 수 있다. 그는 떡과 팥죽으로 형 에서(Esau)로부터 장자의 명분(birthright)을 산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야곱(Jacob)은 형 에서(Esau)와는 달리 장막에 거하면서 어머니 리브가(Rebecca)의 일을 도왔다.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창세기 25:27~28/개역한글)

이삭(Isaac)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게 되었고 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그의 큰 아들 에서(Esau)를 불러 사냥을 하여 그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라고 한다.

이삭(Isaac)이 말한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창세기 27:4)"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내 영혼이 너를 축복하게 하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러한 대화를 리브가(Rebecca)가 듣게 된다.

이에 리브가(Rebecca)는 장자인 에서(Esau) 대신 차남인 야곱(Jacob)이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일을 꾸민다. 리브가(Rebecca)가 에서(Esau)보다 야곱(Jacob)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거기에 리브가(Rebecca)는 그녀가 에서(Esau)와 야곱(Jacob)을 잉태했을 때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창세기 25:23)'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임의로 일을 꾸민 것이다.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창세기 27:5-8)

그리고 이삭(Isaac)이 야곱(Jacob)을 향하여 ‘네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야곱(Jacob)은 ‘맏아들 에서(Esau)’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로 답변한다.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창세기 27:18-20)

이에 대해 창세기 27장 저자는 야곱(Jacob)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윤리적으로 판단을 내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창세기 28장 이후의 이야기들(벧엘 사건 이후 )은 야곱(Jacob)이 그 죄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에서(Esau)는 아버지를 위해 별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삭(Isaac)의 축복을 기대했던 에서는 실망만을 얻게 된다. 이미 약속의 축복은 야곱(Jacob)에게로 넘어간 상태였기 때문이다.

“에서가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 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 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창세기 27:38-40)

이후 리브가(Rebecca)는 야곱(Jacob)을 그녀의 오빠인 라반(Laban)에게 피신시킨다. 자칫 에서(Esau)의 분노가 형제 간의 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녀는 그토록 아끼는 아들 야곱(Jacob)의 얼굴을 다시는 보지 못하고 임종을 맞게 된다.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창세기 27:41)

한편, 라반(Laban)에게 피한 야곱(Jacob)은 지극히 성공 지향적인 인물인 동시에 재산 축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자기의 목표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집요하고 악착같이 일했다. 일례로 그가 사랑하는 레아를 얻기 위해 14년 동안이나 외삼촌을 위해 봉사 한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그 결과 야곱(Jacob)은 20년 동안을 외삼촌을 위해 봉사한 후 외삼촌의 두 딸(라헬과 레아)과 결혼 할 수 있었고, 귀향 길에는 그의 처들과 11명의 아들들, 그리고 많은 가축과 종들을 두 떼로 나눌 만큼 부자가 되어 귀향하게 된다.

그런데 귀향하는 과정에서 야곱은 에서와 부딪쳐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야곱은 심부름꾼을 형 에서에게 보내어 참회의 마음을 표하고 용서를 구하였으나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한다. 단지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야곱을 만나러 오고 있다는 심부름꾼의 짤막한 보고는 야곱을 더욱더 불안하게 하였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창세기 32:7-8)

이 때 야곱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한 다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한다. 즉 야곱은 예물을 실은 무리를 앞세워 보내고 자기는 그 날 밤에 장막에서 묵었다. 가족과 재산을 먼저 강 건너로 보내고 홀로 얍복 나루에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창세기 32:9-12)

어두운 밤에 홀로 뒤에 떨어져 내일 어떤 일에 부딪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야곱은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을 해야 했다. 그 때 야곱을 덮친 사람은 다름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셨다. 이후 야곱(Jacob)은 하나님께로부터 새 이름 ‘이스라엘(Israel)’을 하사 받았다.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창세기 3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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