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혼인건수는 19만 2천 건으로 2021년대비 0.4% 감소했고, 이혼건수는 9만 3천 건으로 2021년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https://kostat.go.kr) 보도자료, "2022년 혼인 이혼 통계", 2023-03-16]
□ 혼인건수는 19만 2천 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 (-0.8천 건)
○ 조(粗)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은 3.7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함. ○ 전년대비 혼인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으로 남자 8.4%(-3천 건), 여자 7.2%(-5천 건) 감소함. ○ 혼인종류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가 전체 혼인의 77.4%, 남녀 모두 재혼은 12.3%를 차지함. ○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남자는 0.4세 상승, 여자는 0.2세 상승함. ○ 연령별 혼인율(해당연령 인구1천명당 혼인건수)은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40.3건, 41.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 7천 건으로 전년대비 27.2%(4천 건) 증가함.
□ 이혼건수는 9만 3천 건으로 전년대비 8.3% 감소 (-8천 건)
○ 조(粗)이혼율(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1.8건으로 전년대비 0.2건 감소함. ○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3.7건으로 전년대비 0.3건 감소함. ○ 평균이혼연령은 남자 49.9세, 여자 46.6세로 남자는 0.2세 감소, 여자는 0.1세 감소함. ○ 연령별 이혼율(해당연령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남녀 모두 40대 초반에서 6.9건, 7.6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남. ○ 혼인지속기간 0-4년이 전체 이혼의 18.6%로 가장 많고, 5-9년(18.0%), 30년 이상(16.8%) 순임. ○ 외국인과의 이혼은 6천 건으로 전년대비 5.9%(-0.4천 건) 감소함.
[참고] 2021년 혼인 건수는 19만 3천 건(남자 연상 부부는 9만 6천 건, 동갑 부부는 2만 5천 건, 여자 연상 부부는 2만 9천 건)으로 2020년 대비 9.8%(-2만 1천 건) 감소했으며, 혼인 종류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가 전체 혼인의 77.5%, 재혼은 12.4%를 차지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3.7%, 재혼이 16.1%, 여자의 경우는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1.3%, 재혼이 18.5%에 달했다.
반면 이혼 건수는 10만 2천 건으로 2020년 대비 4.5%(-5천 건) 감소했으나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50.1세, 여자 46.8세로 2020년 대비 남녀 모두 0.8세 상승했다. 그리고 혼인 지속기간 0-4년이 전체 이혼의 18.8%로 가장 많고, 30년 이상(17.6%), 5-9년(17.1%)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60세 이상(2만 2천 건, 21.2%), 50대 초반(1만 6천 건, 15.6%), 40대 후반(1만 6천 건, 15.6%) 순이며, 여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40대 후반(1만 6천 건, 15.8%), 40대 초반(1만 5천 건, 14.9%), 50대 초반(1만 5천 건, 14.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혼 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7.3년으로 혼인지속기간 30년 미만 이혼은 감소한 반면, 이른바 '황혼이혼'에 해당하는 30년 이상 이혼은 2020년 대비 7.5% 증가함을 보였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2배가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전체 이혼의 40.5%(미성년 자녀가 1명인 경우 21.7%, 2명인 경우 15.7%, 3명 이상인 경우 3.1%)인 반면,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은 전체 이혼의 56.9%로 10년 전 대비 9.8%p 증가했다. 이는 결혼 후 자녀가 많을수록 이혼을 주저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통계청(https://kostat.go.kr) 보도자료, "2021년 혼인 이혼 통계", 20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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