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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조회 603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 실태조사 [통계청의 2024 고령자통계]
보건복지부가 2024년 10월 16일 발표한 ‘2023년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가구 연간 소득은 3469만원으로 직전 조사인 2020년 3027만원보다 1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www.mohw.go.kr) 보도자료,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2024.10.16]

□ 2023년 노인실태조사(3년 주기) 결과, 소득·자산 및 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 제5조에 근거하여 2008년 이후 매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조사는 전체 10,078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191개 문항에 관한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연간 가구 소득) 2020년 3,027만원 → 2023년 3,469만원 (442만원↑)(금융 자산 규모) 2020년 3,213만원 → 2023년 4,912만원 (1,699만원↑)(부동산 보유율) 2020년 96.6% → 2023년 97.0% (0.4%p↑)

** (고졸) 2020년 28.4% → 2023년 31.2% (전문대 이상 졸업) 5.9% → 7.0%

□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 기준은 평균 71.6세로 나타나 2020년 70.5세 대비 1.1세 상승하였다.

ㅇ 재산 상속에 관해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가치관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 (상속 방식) ‘자신 및 배우자 위해 사용’ 2020년 17.4% → 2023년 24.2%,‘장남에게 많이 상속’ 2020년 13.3% → 2023년 6.5%

□ 2020년 대비 스마트폰 보유율은 56.4%에서 76.6%(20.2%p↑)로, 컴퓨터 보유율은 12.9%에서 20.6%(7.7%p↑)로 상승하였다.

□ ‘돌봄제공자가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2020년19.1% → 2023년30.7%), 공적 돌봄체계의 역할이 증대되었다.

* 돌봄제공자 유형 : 1위가족원 81.4%, 2위장기요양 30.7%, 3위친척?이웃 20.0%

ㅇ 1인당 평균 2.2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울증상, 낙상사고, 외래진료 등 건강 상태 관련 다양한 지표가 소폭 개선되었다.

* (우울증상) 2020년 13.5% → 2023년 11.3%, (낙상사고) 2020년 7.2% → 2023년 5.6%, (최근 1개월간 외래진료 이용) 2020년 70.6% → 2023년 68.8%

□ 1인 가구(독거노인)의 비중은 32.8%로 2020년 대비 13.0%p 증가했고, 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는 감소(2020년20.1% → 2023년10.3%)했다.

ㅇ 1인 가구는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건강상태, 우울증상, 생활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 (독거노인↔노인부부) △‘건강하다’ 응답 비율 : 34.2%↔48.6%, △우울증상 : 16.1%↔7.8%, △생활상의 어려움 : 73.9%↔48.1%

[참고1] 일을 하고 있는 노인 비중이 지속 증가(2017년30.9%→2020년36.9%→2023년39.0%)하고 있으며, 종사 직종은 단순 노무 33.0%, 농림어업 숙련노동 20.3%, 서비스 종사자 14.4%, 판매 종사자 12.5% 등 순으로 나타났다.

ㅇ 재산 상속 방식에 관해 ‘모든 자녀에게 골고루 상속’ 51.4%,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 24.2%, ‘부양을 많이한 자녀에게 많이 상속’ 8.8%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비중이 기존 조사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2020년 17.4% → 2023년 24.2%)하였고, ‘장남에게 많이 상속’하겠다는 비중은 2008년 21.3%에서 2023년 6.5%로 크게 감소하는 등 변화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ㅇ 선호하는 장사 방식은 ‘화장 후 납골당’ 38.0%, ‘화장 후 자연장’ 23.1%,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19.6% 등 순으로, ‘화장 후 납골당’을 택한 비중은 2020년 대비 4.7%p 늘어났고, ‘매장’을 택한 비중은 6.1%로2020년 11.6% 대비 5.5%p 감소했다.

ㅇ 응답자 중 경로당을 이용하는 비중은 2020년 28.1% 대비 1.6%p 감소한 26.5%이고, 친목 단체에 참여하는 비중은 2020년 44.1% 대비 10.1%p 증가한 54.2%로 확인됐다.

ㅇ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현상’과 관련해, 노인의 67.2%가 ‘정보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2020년 대비 2023년 스마트폰 보유율은 56.4%에서 76.6%, 컴퓨터 보유율은 12.9%에서 20.6%로 상승했고, 스마트워치 보유율은 2023년 2.1%로 나타났다.

ㅇ 우울증상을 가진 노인은 2020년 13.5% 대비 2.2%p 감소한 11.3%, 최근 1년간 낙상사고를 경험한 노인은 2020년 7.2% 대비 1.6%p 감소한 5.6%, 응답일 기준 최근 1개월간 병·의원 외래진료를 이용한 비율은 2020년 70.6% 대비 2023년 68.8%로 1.8%p 감소했다. 평균 2.2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은 35.9%, 만성질환이 없는 노인은 13.9%이다.

ㅇ 신체적 기능상 제한이 있다고 응답한 18.6%의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상태를 조사한 결과, 돌봄을 받고 있는 비율은 47.2%로 나타났다. 돌봄제공자에 대한 질문에 ‘장기요양보험서비스’라고 응답한 비율이 2020년 19.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30.7%로 나타났으며, 그 외 가족 81.4%, 친척·이웃 등 20.0%, 개인 간병인 등 11.0%로 나타났다.

받고 있는 돌봄서비스가 충분하다는 응답은 49.4%, 보통 32.2%, 부족하다는 응답은 18.3%로 나타났으며, 돌봄서비스의 개선 필요 사항으로는 기능회복훈련·재활서비스 37.0%, 서비스 내용 다양화 25.7%, 시간 확대 24.0% 순으로 응답했다.

ㅇ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해야할 때’, ‘낙심하거나 우울할 때’,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할 때’ 등의 상황에 처할 시 도움을 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응답한 노인은 전체의 6.6%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증가했다.

* 65~69세 4.6% → 70~74세 5.2% → 75~79세 7.4% → 80~84세 8.7% → 85세 이상 12.9%

ㅇ 가구 구성의 변화와 1인 가구(독거노인)의 특징으로는,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자녀동거 가구는 감소하였으며, 1인 가구는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다양한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으로 나타남. 가구형태는 부부가구(55.2%), 1인 가구(32.8%), 자녀동거 가구(10.3%) 순으로, 1인 가구(독거노인) 비율이 2020년 조사 대비 급증(13.0%p↑)하고 이에 따라 평균 가구원 수가 2.0명→1.8명으로 감소하였다.

ㅇ 1인 가구(독거노인)의 경우 ‘건강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4.2%로 노인부부 가구의 48.6%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우울증상’, ‘영양관리’, ‘생활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열악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ㅇ 자녀와 연락하는 비중은 2020년 67.8%에서 2023년 64.9%로 감소했고, 전체 노인의 9.2%는 연락가능한 자녀가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노인 중 3.2%는 자녀와 연락두절, 6.0%는 생존자녀 부재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새로운 노년층의 소비력과 역량, 고령층 전반적인 의료·돌봄·복지 수요,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정책여건을 토대로 2025년으로 예상되는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사, 세탁, 돌봄 등 일상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다양한 주택 보급을 확산하고, 근로의욕을 가진 분들께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를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의 10% 수준으로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를 2024년 95개소에서 2027년까지 전국 250개소로 확산하고, 22개 시·군·구에서 2024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도 전국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확충한다.

독거노인의 안전·안부를 확인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다양화 및 확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예정)을 통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제공 등을 추진한다.]

[참고2] 2024 고령자통계 [통계청 보도자료, "2024 고령자통계", 2024.9.26]

[특별기획] 혼자 사는 고령자의 생활과 의식

○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213만 8천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
○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 중 취업 비중은 32.8%, 생활비는 49.4%가 스스로 마련
○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18.7%는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음
○ 2022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주관적 건강 평가는 전체 고령자에 비해 부정적
○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44.2%는 노후를 준비, 45.4%는 취미활동 희망

Ⅰ. 인구·가구
○ ‘24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2%로, 향후 계속 증가하여 ’25년에 20%, ‘36년에 30%, ’50년에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 ’24년 고령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여자 21.5%, 남자 17.0%로 여자의 고령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5%p 높음

Ⅱ. 건강
○ '22년 65세의 기대여명은 20.7년(남자 18.6년, 여자 22.8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남자는 0.7년, 여자는 1.5년 더 높은 수준임
○ '22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진료비는 522만 9천 원, 본인부담금은 123만 6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만 6천 원, 6만 8천 원 증가함

Ⅲ. 소득보장
○ '23년 가구주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4억 5,54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6만 원 증가함
○ '22년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7%로 전년 대비 0.4%p 증가하였고, 지니계수는 0.383, 소득 5분위 배율은 7.11배임

Ⅳ. 사회참여‧관계
○ ‘23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7.4%, 단체 참여율은 57.1%, 평생교육 참여율(65~79세)은 23.5%임
○ '22년 19세 이상 성인의 10.4%가 인권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이 「노인」이라고 생각하였고,「장애인(18.9%)」다음으로 높았음

Ⅴ. 생활환경
○ ’23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74.0%는 인터넷을 이용하였고, 93.9%는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하여, 대화하기 기능을 주로 이용함
○ '23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 교통사고 사망률은 5.8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감소하였고, 부상률은 111.6명으로 0.1명 증가함

Ⅵ. 주관적 웰빙
○ '23년 65세 고령자 중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1.9%로 전년 대비 2.4%p 감소함
○ '23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자신의 사회·경제적 성취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26.7%로 전년 대비 4.6%p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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