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랜스경제(Electronics lance Economy)는 중앙집중식 명령체계를 가진 대기업이 아닌 지식자산 가치가 높은 소기업이 전문화된 업무를 처리하는 경제형태를 일컫는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특정 프로젝트별로 이합집산 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기업들이 큰 활약을 펼치는 경제 시스템이다.
이는 사회적 경제의 정의와 유사하다. 사회적경제는 조직 구성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자기혁신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그 한 예가 협동조합이다.
한 때, 포드· 크라이슬러· 피델리티· 앤더슨 컨설팅 등 미국 유수의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이런 형태의 소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대기업의 정보 우위가 사라지고 업무별 통합과 해산이 자유로운 소기업 조직이 지배적인 경영조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표면적으로는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의 덩치키우기가 한창 유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능별로 전문화된 소기업 중심의 e-랜스(Internet + freelance) 경제가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원래 이랜서(e-lancer )는 새로운 직업군을 뜻하는 전자적 프리랜서를 의미하는데, 디지털 시대의 노동 양식 변화가 파트타임 형태의 단순 직종 뿐만 아니라 전문 직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직업(명함)군이 형성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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