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마태복음 22:32)
이는 출애굽기에서 인용 되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출애굽기 3:6)
어느 날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마태복음 22:23)
그리고 예수님께 물었다. 만일 사람이 자식이 없이 죽었을 때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었다면 부활할 경우 그의 아내는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기에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복음 22:30)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누가복음 20:35~36)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기에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죽은 자가 아닌 산 자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찐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마가복음 12:26~27)
[참고] 사두개파(The Sadducees)는 '의로운'이란 뜻의 '싸디킴'에서 유래되었다. 그 기원은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 솔로몬(Solomon, B.C. 990-931)의 제사장 사독(Zadok) 이후로 보고있다. 사독(Zadok : '의롭다'의 뜻)은 B.C. 995년 다윗왕이 블레셋을 비롯하여 아람, 모압, 암몬, 아말렉 등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재편된 조직인사에서 제사장 반열에 오른(B.C.971) 인물이다.
사독(Zadok)의 후손들은 사제직을 대대로 이어 받았다고 하며 이들을 유대교에서 이른바 레위(Levi)라 불렀다고 한다.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또한 사독의 후손들은 에루살렘 성전의 관리를 맞아서 하였다고 쓰여져 있다."(사무엘하 8:17)
후에 이들은 모두 제사장들은 아니었으나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자들로 헬라화 정책을 추진하며 많은 재산을 소유한 귀족계급으로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들은 주로 예루살렘의 부유한 귀족, 상인, 제사장 계층인 기득권층에 속한다. 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성전의 정결과 제사에 관심이 많았다.
후에 바리새파(Pharisees)에 대항해서 하스몬(Hasmon) 가문의 통치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세력이 생겨났는데, 이들이 곧 '사두개파(The Sadducees)'였다. 신약성서에서는 사두개인(코이네 Σαδδουκιοι, saddoukoi)을 일종의 종파로 취급하고 있다.
이들의 교리는 구약성경 외에 조상들의 모든 전통과 해석을 부인하며 둘째는 영혼의 불멸을 부정하고 내세의 존재도 죽은자의 부활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고 인간의 절대적인 자유의지를 믿는다.
그리고 구원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합리주의와 현실주의에 만족해하며 신앙은 성전 중심의 생활을하며 정치적인면에 많이 치중하는 자들이다. 70년 예루살렘의 헤롯 성전이 멸망함으로 이들의 권력은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밖는데는 바리새인(Pharisees)과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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